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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다른사람 인생에 오지랖이 넓어서...
본인스스로는 만족하는 삶일지라도 주변에서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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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도입하기까지는 시간이 좀더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오히려 외국에서 이렇게 본인 시간에 맞게 일을 할수 있는것이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난왜글을쓸까 ·
2022/04/12

@다소니님/ 그러게요. 우리 나라엔 나이대별로 해야하는 일이 꼭 정해져있는 것 같아요. 사업을 하고싶으시군요!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하는 사람이 늘면 직업도 다양해지고 일자리 역시 많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어른들 말씀도 맞지만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알게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패를 한다고 해도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실패를 하는 게 후회가 적을 것 같아요. 다소니님이 취업하게 되시든, 창업하게 되시든, 어느쪽이든 응원해요 :)

다소니 ·
2022/04/12

일본의 프리터족은 다르다는게 흥미롭네요 국가 마다 같은 업종이만 보는 시선이 다르다는걸 알게되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취준생이지만 그런 생각이 자꾸들때가 많거든요 ‘꼭 직장에 다녀야하나?’ 사실 전 사업을 하고 싶어요. 자영업자에서 시작해서 점점 저의 사업을 크게 하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막상 주위에서는 헛소리말고 직장부터 잡아라, 기본금이 있어야 한다, 막상 사업하면 직장이 편한게 알게된다 등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느낀거는 한국은 ‘직장’에 대한 필요성이 큰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나이에 따른 과업(?)같은걸 정해놓은게 있잖아요 20살때는 대학가고 30살되면 결혼해야하고 그다음에는 아기 낳아야하고.. 당연히 직장 가야하니깐 직장외에는 생각을 못하게 한달까..

사람이 다양한만큼 삶의 숫자도 다름은 받아들이고 나만의 길을 개척하는게 중요함을 깨닫고 갑니다. 우리나라도 자발적인 프리터족 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자영업자, 창업, 사업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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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맞아요. 저의 부족한 글을 좀 더 채워주는 글 감사합니다! 일본과는 비교하기는 어렵겠지요.ㅎㅎ 잘은 모르지만 일본은 인건비가 우리나라보다 비싸다더라고요. 그래서 알바만 해도 생계가 유지된다고 하더라고요.
적은 월급에다가 책임져야할 일들이 많으니 차라리 비슷한 돈에 책임을 덜 지는 알바가 낫겠다는 생각에 프리터족을 택한다. 맞는 말이에요.
'일'에 대한 정의가 좀 달라져야하겠네요. 우리나라는 무조건 안정적으로 4대 보험에 가입되어있고,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환경에서만 일해야한다는 인식이 강한 것 같아요. 창업한다고 해도 주변에서 다들 말리기도 하잖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