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몸무게와 bmi로 과체중, 비만을 정하고 그게 각종 병을 불러온다고 여기지만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이 찐다면 그런 병들은 생기지 않을거에요. 현대질병의 대부분은 건강하지 않은 먹거리에서 옵니다. 하루 한 캔 이상 콜라를 마시면 피가 끈적해지고, 콜레스테롤이 오르고, 과체중이 될 확률이 높아져요. 좋은 음식만 먹어서 과체중이 되었다면 그것은 근육일 확률이 높습니다. 건강에 문제 없는 과체중이라면 상관이 없겠지요? 제 생각엔 아이들의 음식을 줄이게할 게 아니라 야채와 해산물, 해조류와 같은 이로운 식자재의 다채로운 맛을 알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는 마른 편이지만 과거에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이 안 좋았거든요. 사실 똑같은 음식을 먹었다는 가정 하에, 마른 사람보단 과체중인 편이 낫습니다. 마른 사람에게 병이 찾아오면 회복하기가 어렵거든요. 사람들이 과체중에 대해 살만 찌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그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