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9/19

@최성욱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당연한 지식이지만 관심 없거나 알 필요 없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무관한 영역이니까요. 저도 그렇습니다. 좀 어렵고 까다로우면 안보게 되고 그렇습니다. 이해합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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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이 작품이 영화 라쇼몽의 원작이었다니, 전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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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라쇼몽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저도 대학 수업 때 자료로 안 보았으면 몰랐을 영화 명작들은 생각할 것이 많고 생각할 것이 많으면 오히려 피해가는 이들이 늘고 있지요. 저도 점점 그렇게 변하는 것 같고....으음.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9/18

@오승아 기시감이 드는 세계에 대한 묘사이지요. 법의 언어가 지배와 통치의 수단이 될 때 겪게되는 피치못할 과정이기도 할테고요. 난해한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9/18

@mari 외국인이 읽기에는 쉽지 않아요. 조금씩 읽고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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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법이 인간의 삶과 죽음을 결정짓는 장면을 근대초기의 검비위사 식민지기의 사법주임을 통해 재연하고 있군요. 오늘날로 치면 검찰에 해당하겠네요. 오늘 여러 사건이 있었는데, 여러 생각이 들게 합니다. 검찰공화국에 사는 우리에게도 낯익은 처벌 장면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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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어렵지만 읽어보겠습니다. 공부를 해야 한다면 이런 글도 읽어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