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10/10

아! 다녀오셨군요 ㅠ.
전 그 앞에서 망설이다가 못 들어갔어요.

저는 간도 안 좋아서, 약은 왠만하면 어지간하면 안 먹으려구요. 해독이 잘 안 되니까요. 용기 내심이.. 부럽고, 잘 하신거라 생각해요.

의외로 '한의원'이 아플 때 굉장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침 맞고 부황 뜨고 누워서 이 생각 저 생각하니 좋았어요. 한의사쌤이 말씀도 따뜻하게 해주시고, 위로를 많이 받았거든요.

그렇잖아도 살구꽃님도 댓글에 적어주셔서 정신건강의 날인걸 알게 됐어요 ^^. 관련해서 써보려고 자료 모으다가 잠이 zzz 와서 내일 써야지 하고 미뤘습니다. 미루기 신공.

천세곡님의 쾌유를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이어지는 귀한 글 감사해요. 벌써 35번째 글인가요?!! 오오오. 올해 안에 백일 잔치 하나요? 백일 잔치도 같이 응원합니다. 

그나저나 버거형이 곧 올 시간이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