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04/13

@홈은 님 제가 먹는양 자체를 줄이고 채식을 늘려서 뺀 거라서요 ㅎㅎ 제 기준에서는 거의 최대치로 노력하고 있습니다아..! 갤럭시 후기 재밌겠네요

빅맥쎄트 ·
2022/04/13

고기 끊고 '피토'하면서로 봤네요.. 눈이 침침하니 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전 이만 ..

빅맥쎄트 ·
2022/04/13

재경님
10키로에서 좌절 한 번 하고갑니다.. 나도 1키로 정도는 우째 해보겠구만 ....

홈은님
제 인생에서 이제 '간식' 이라는 단어는 '삭제' 되었습니다!
건강 !!

홈은 ·
2022/04/13

밀가루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어요 빅맥님 피자도우 빼고 주문하세요…
식단 10키로 감소가 중요한게 아니라 총량이 중요핰ㅋㅋㅋ 아닙니다. (근엄)
연초에는 3%대 물가인상 시사했었는데 한국은행에서 이번 인수위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4% 가능성도 시사한 걸 봤을 때 그 이상 오를 가능성도 생각해봐얄듯요. 외식물가는 아직 오른 것도 아닌걸로 보입니다. 진짜는 올 가을부터 ;;;
맘 편하게 8%로 생각하고 전 다이어트할래요…

몬스 ·
2022/04/13

실질임금 = 받은 돈 가지고 치킨 몇 마리 먹을 수 있냐 <-이건 잊어버리지 않겠네요ㅎㅎ

실질임금은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외식 물가는 유독 높아졌기 때문에, 체감상 외식 가격은 높아졌을 수도 있다. 요렇게 해석해 볼 수 있는건가요~?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04/12

저의 매우 멋진 글의 덧글에 여러 조언이 달리고 있군여..
이런 김에 말씀드리자면 전 작년에 식단으로 10키로를 뺐습니다. 쩔죠?

빅맥쎄트 ·
2022/04/12

치킨 보다는 죠큼 저렴한 닭강정이나, 1+1 으로 시켜놓고 며칠 먹을 수 있는 피자를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홈은 ·
2022/04/12

치킨을 끊어보세요...... 2년째 안 먹는 중인데 안 죽고 살아있......ㅠ ㅠ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04/12

@블레이드 다만, 전년 동월 대비이기에 아직 1년 쭉 봐야 한다는 점,
그리고 제가 같이 언급한 '실질임금'개념도 고려하면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막 높지 않다는 점도 같이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일단 저는 안정된 수입도 없는데 치킨값도 오르면 너무 슬픕니다.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04/12

@돼지감자 그쵸. 기본적으로 수요상승이 시장균형가격의 상승을 견인하기도 하니까요. 다만 좀 더 복잡한 경제학적 분석이 필요할 수도 있을 수 있는게, 왜 하필 21년부터 올랐는지에 대한 설명이 추가로 필요해서요.

원래는 약간의 반박을 위해 조사하다, 상세히 조사하다보니 본문을 지지하는 형태와 보완 형태가 되어버렸군요.. 공부 계획이 틀어진 건 덤이지만 덕분에 실질임금 공부도 다시 하고,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통계 번역의 의문(?)도 생기고

얼룩커
·
2022/04/15

실질임금 상승을 위해서 여러가지 일을 기웃거리게 되더라구요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느낌은 저말 패배감을 느끼게 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04/13

@몬스 네네 맞습니다..! 사람의 체감은 경제학적 고려를 먼저 하지 않죠. 그런 체감이 경제학적 그래프에 반영될 수는 있어도.

블레이드 ·
2022/04/12

그래프를 보니까 진짜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진짜로 치킨값이 1마리 3만원이 현실화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 마음이 영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