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04/15

기업은.. 마진을 남겨야죠..??

m
·
2022/04/15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배달비 가격상승에 영향을 많이 미친것 같아요.

그뿐만 아니라 기업에 마진을 남기려고 하는 것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얼룩커
·
2022/04/15

실질임금 상승을 위해서 여러가지 일을 기웃거리게 되더라구요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느낌은 저말 패배감을 느끼게 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난왜글을쓸까 ·
2022/04/13

정성스러운 글 감사합니다!
가격 상승 요인 시기를 보면 정말 배달료 상승이 영향을 끼친 것 같네요.
배달시키는 사람도 부담되긴 하지만 소상공인도 힘들 것 같아요.
제 생각엔... (부업이 필요한 개인의 관점에서 본다면)
배민커넥트나 쿠팡이츠를 부업으로 뛰면서 그 돈으로 치킨을 사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직장인 분들도 그렇고 아닌 분들도 요즘 걸어서 배달하며 소소하게 배달비 받는
그런 분이 많더라고요. 저도 해볼까 싶고요... (휴...)

·
2022/04/13

저희 남편이 치킨집하고 있는데 너무 잘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배달비내고 나면 남는게 없고 기름값도 인상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가루값도 오르는 상황이네요.

럭키 Gee ·
2022/04/13

정말 클릭하나에 집앞으로 온갖 음식이 바로 배달되는 편리함이 있는 신박한 세상인데 최근 배달료가 5-6천원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직접 포장하거나 가서 먹게 되더라고요
거리에 보면 오토바이가 엄청나죠
바뀐 세상풍경에 감회가 새로울 때가 많아요
배달알바를 해볼까요

얼룩커
·
2022/04/13

@김재경 한정적인 상황에서 좋은 추론 접근인 것 같아서 답글로 숟가락 얹습니다 ^^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04/13

@박 스테파노 그래서 정식 집계 통계 항목 중에는..없었군요.. 재밌는 건, 그럼에도 일반 '숙박 및 외식'목적 지출이나 저 임의의 외식 지표나 비슷하다는 점과, 전반적 물가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숙박 및 외식 물가가 '전년 동월대비'상승폭이 크킨 하다는 점입니다.

경제 지표 해석은 한정적으로만 가능해서.. 누가 더 파주면 좋겠군여..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04/13

@박 스테파노 그런 상황이었군요. 물론 제가 그려둔 지표도 의미가 없진 않겠지만.. 숙박 물가가 큰 변동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겠네요. 2018 1월부터 찍힌 수치들을 비교했을 때 거의 같았으니..

국내 데이터 미공개 현황 문제는 여러 곳에서 다뤄지고 있죠. 윤 정부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얼룩커
·
2022/04/13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 설명은 기사 안에 숨어 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055170

"통계청에 따르면 KOSIS에 공개되는 외식 품목 39개 가운데 일부만 배달료가 포함된 가격이 반영된다. 통계청은 홀(매장)보다 배달이 주로 이뤄지는 치킨·피자 등의 품목은 배달료를 반영하지만, 매장에서 주로 취식이 이뤄지는 김밥 등의 품목은 배달료를 별도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의 품목을 sorting해서 사용하는 가설추론의 지수로 보입니다. 공식 지표 통계라 하기에는 변수 작용과 인위적 보정이 되니까 통계지표에는 없는 것 같네요.

답답한 것은 카드사와 국세청, 그리고 각종 VAN, PG의 결제, 매출 데이터만 상호 추출해도 더 정확한 추계가 나올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소비자 외식 물가는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정보를 가지고, 교차비교한다고 하네요. 한국은행 내부 자료에 말이죠.

https://www.price.go.kr/tprice/portal/servicepriceinfo/dineoutprice/dineOutPriceList.do

더 보기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