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아이디어를 답글에 업데이트했음을 알리기 위해 답댓글을 보내드립니다. 답댓글을 달면, 빨간색으로 알림이 가니까요. ㅎㅎ

혹시 시간되시면 업데이트된 답글을 읽어주시고, 추가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답댓글]에 개진 부탁드립니다.

https://alook.so/posts/70teMpB

@bookmaniac

예전에 시도했던 방법인데, 그러다가 확 휩쓸려나가버렸죠. ㅋㅋㅋ 그때는 아마 13000자를 5000자, 8000자로 나눠놨었는데, 신규 유입자들의 게시글 때문에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슉슉슉~~~

그때가 아마 신규 유입자가 엄청 몰려온 날이었을 겁니다. 후후.

그래서 이미 실패했던 방법인 하루하루 나눠서는 안 쓸 거고, 몰아서 넷플릭스 형태로 쓰겠다는 게 New멋준오빠의 복안인 셈이죠. ㅎ

이제 평일은 좀 답댓글이나 달면서 쉬려고요. ㅎ 이제 주말에만 alookso하죠 뭐.

bookmaniac ·
2022/03/21

네 멋준오빠님. 월요일엔 뭔가 재밌어질 것도 같고 그러네요. 좀 전까지 '크루엘라'를 보고 와서 그런가...

최악의 경우로 걱정되는, 신고로 혹은 예방(?)으로 글 삭제만 없길 바랍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질문. 20000여자의 글을 3000자씩 매일 하나씩 올리시면 안되나요? 제가 느끼기엔 그게 더 효율적일 거 같은데요. ㅜㅜ

여기도 홍보 좀 하고 갑니데잉~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같으면 성의있게 답댓글을 달아드리는데요. 제가 이번 주는 내내 글 하나에만 집중하기로 해서요. ㅎ

의견이 있으신 경우, [답글]말고 [답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쓴 원글 맨 아래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답글이 계속 이렇게 쌓이게 되면, 2가지 문제가 있어요. 여러분이 써주신 답글이 많아져서 자칫 다른 분의 글이 묻힐 수 있어요. 그건 제가 이번 글에서만큼은 원하지 않는 거라 부탁 좀 드릴게요. 다음 번에 올릴 글에서는 자유롭게 답글 달아주셔도 되는데, 이번 글에서만큼만 부탁드릴게요. ㅠ

다른 문제는 제가 이 글에 쓴 답글이 이 게시글 맨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또 묻히고 있어요. 그걸 쓰려고 24,000자를 썼는데, 저를 응원해주시는 답글 때문에 그 글이 묻히면 제가 또 상심이 크겠죠. ㅠ

그런데 막상 이렇게 제게 별도로 답글 달아주시는 분에게 답글을 쓰지 말아달라고 할 수도 없고. 이것참 저도 난감합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이 바로!!

이렇게 제가 답글마다 돌아다니면서 복붙하는 홍보글을 쓸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좀 이해해주실 수 있죠? 이번만 입니다. 이번만! ㅎㅎ

답댓글 바로가기 : https://alook.so/posts/70teMpB

이번 답댓글 규모는 1주일 동안 제가 최대한 많은 건의사항과 문의를 받아서 alookso 측에 공식 메일로 전달할 계획이에요. alookso 측에서 답장이 오든 안 오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그 다음 글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바로 여러분이 남겨주시는 건의사항과 문의를 소재로 해서 계속 글을 쓸 겁니다. 그게 보상 알고리즘이라면 보상 알고리즘의 정체를 쓸 것이고, [투데이]에 쉽게 올라가는 글의 정체에 대한 글이라면, 그것만 집중적으로 또 쓸 겁니다. 그러니까 엄청나게 많은 소재를 확보하게 되겠죠.

이것이 바로 24,000자짜리 글을 쓰게 된 또다른 이유이자, alookso의 현 상태를 개혁할 방안입니다. 왜냐하면 저렇게 쓰기 좋게 다듬어 둔 소재를 왜 저만 쓰겠어요. 다같이 신이 나서 쓰지 않겠습니까? ^^

아무쪼록 제 글을 봐주시고, 친히 답글까지 달아주신 것은 감사한데, 이번 글만큼은 제가 좀 성의없게 복붙글로 답댓글을 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현안

엄청 길게 쓰셨던데 제가 지금 자다깨서 일단 전반적인 느낌만 보고 왔어요. ㅎ 와 뭔가 길게 쓰셨구나! 하고 말이죠. ㅎㅎㅎ 지금 컴퓨터도 없고 해서, 월요일 아침 일찍 보려고요. 읽고 토론하는 건 그 댓글에서 좀 써보겠습니다. 정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ㅎ

@bookmaniac

1기 때와 2기 때가 다르다고 생각했던 건 1기 때는 정해진 금액으로 진행하는 걸 이미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루 최대 10,000원이었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루에 10,000원밖에 안 되니까, 굳이 하루에 글을 몰아서 쓸 필요가 없었죠. 몰아서 써봐야 자기만 손해니까요.

당시 200,000원 한번 받아보겠다고, 정말 매일 별짓 다했는데, 결국 한번 딱 받고나니까 몸에 힘이 풀리더라고요. 그래서 목표를 달성하긴 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이게 좋진 않겠다 싶긴 했습니다. alookso 에디터픽 한번 받는 거,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덕분에 글쓰기의 기초를 제대로 다진 것같긴 합니다만. 그전까지 저 글쓰기 중고신인급 초보였는데, 여기에서 두달 간 제대로 담금질했더니, 이젠 잘 쓰는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디 가서 물량으로 후달리진 않죠. ㅎㅎ 참 고마운 일이죠. alookso에게.

@루시아

절대평가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은 쭉 해왔습니다. 문제는 알고 저지르느냐, 모르고 진행하느냐의 차이겠죠. 윗 댓글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alookso 1기 때는 하루 10,000원이라는 제한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어차피 글 쓸 거, 원소스 멀티유즈로 쓰면 다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싶은 마음에 여러 번 글 쓰지 말고, 하나를 쓰더라도 제대로 쓰자는 생각에 글을 썼죠. 그러니까 그때 생겼던 관성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하루에 글 하나씩 제대로 쓰자는 생각에 글을 썼단 말이죠?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 alookso 2기 때도 말이죠.

이제는 그렇게 쓰지 않겠다는 거죠. 넷플릭스 시리즈처럼 한번에 전편 업로드를 해서 몰아서 쓰겠다는 겁니다. 구조적으로 그렇게 해도 하등 상관이 없으니까요. 다만 그렇게 하면 다른 분들 글이 확 뒤로 밀리겠죠. 그런데 그건 다들 어쩔 수 없다고 하시니까요. 제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피해입을 걸 배려하다가, 어느새 제가 반강제 은퇴당하게 생겼단 말이죠.

이런 복잡한 상황 속에서 어차피 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밖에 없다면, 일주일에 하루만 피해를 주는 걸로 하자. 내가 보상만 조금 포기하고 신경 안 쓰면, 다 편안하니까! 이런 심리인 겁니다. 만일 제 입장에서 1주일에 한 번 몰아서 글 쓰고 부업효과 누리면 완전 때땡큐죠. 피해도 덜 주고, 돈도 벌고. 주말에 alookso 활동이 별로 없던데, 저는 주말에 부업하고.

이게 미봉책이라는 걸 알지만, 저는 alookso 관계자도 아니고 그냥 지극히 작은 개인입니다. 저는 여기 부업하러 왔고, 그게 본질이에요. 그 이상은 제게 선물이자 감사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존재가 제겐 선물이에요. ㅎㅎ

늘 고맙습니다.

토론에 불 붙이고 왔습니다. 함께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작 토론 라이브 방은 조용하고 여기만 북적이는 군요. 토론은 어려운 건가 싶기도 합니다. 일단 전 애들 좀 재우고 다시 토론 불을 붙여보는 걸로…

bookmaniac ·
2022/03/20

루시아님 괜찮습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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