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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제가 '빈틈없는 사이' 란 영화를 봤습니다. 프랑스 영화 원작입니다. 원작도 봤습니다. 원작도 그리 재밌진 않았지만, 한국영화는 더 재미없었습니다. 느낌은 있는데, 딱 꼬집어 왜 지루했는지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시간 나시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흥행에서도 실패했습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13

@최성욱 ㅎㅎ 네, 알겠습니다. 사실 남자들도 로맨스 좋아하는데... 하면서 제가 스스로 찔려서 그랬던 거였습니다. ㅎㅎ 그대로 쭈윽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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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이기원 혹시 몰라서 댓글 다는데 비꼬거나 비판의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요즘은 좀 덜하다고 생각하지만 한국 드라마는 로맨스를 너무 강조해서 지친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거든요. 오히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껴서 좋았습니다. 유의하시다니요. 그냥 지금 느낌으로 쭈욱 가주세요.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13

@최성욱 그런가요? ㅎㅎ 죄송합니다. 앞으로 유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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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남성 작가는 별 관심이 없을수도 있지만....이라는 부분에서 비언어적 메시지가 느껴지네요. 기분 탓이겠죠? 잘 읽고 갑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12

@caeros 미니 시리즈 로맨스 드라마는 대개 로코로 시작해서 멜로로 엔딩을 합니다. 그리고 멜로로 가서 살짝씩 로코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너무 과하면 죽도 밥도 안 되죠. 무엇이 메인인지 확실히 정한 상태에서 양념은 괜찮습니다. 근데 그 반대로 로코에 멜로는 슬쩍 넣는 것은 잘 안 됩니다. 로코보다 멜로가 사랑의 깊이가 깊기 때문입니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듭니다. 흠... 그리고 여주 시점으로 들어가서 남주 이야기를 끌고 간다는 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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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로코로 시작해서 멜로로 엔딩을 할 수 있나요? 아니면 멜로로 가서 사이에 얼풋얼풋 로코를 넣을 수 있나요. 로코는 자신 있는데 이야기 세팅이 멜로로 되어 버려서 힘듭니다 ㅠ ... 이제 와서 바꾸기엔 공사가 너무 크고... 더불어 들어가능 시점도 고민 중인데요. 여주 시점으로 들어가서 남주 이야기를 끌고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12

@긴 겨울 간절하심 됩니다. 연애라는 감정에 ㅎㅎ

긴 겨울 ·
2023/09/12

저에겐 그 무엇보다 어려운 장르인 로맨스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 세포여, 살아나라.... 제발, 쫌!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11

@715ysj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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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11

@개굴 꼭 보여주셔야 합니다^^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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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오늘도 최고...! 로맨스소설쓰는데 자꾸 평범남주 쓰려는 지인에게 꼭 보여줘야겠어요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11

@1789rose 뭐니뭐니 해도 최고의 학습은 각인이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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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그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 . ㅠ ㅠ 감사합니다. 여성이 받고 싶은 사랑이 멜로다!!! 뼈에 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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