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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7

몸살일떄는 정말 푹쉬고 음식도 잘 챙겨드셔야해요! 요즘 몸살도 정말 오래가서 회복하기 힘들기에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김재호 ·
2023/06/19

@반복 그렇죠. 사람마다 체질이 서로 다르니 각자에게 맞는 적정 체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활동량이 많은 시절에는 체중의 변화가 없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기초대사량이 달라졌나 봅니다.

저는 가장 규칙적으로 생활했던 군복무 시절의 몸무게로 돌아가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 당시처럼 살 수는 없겠지만 적당한 운동과 식이 요법을 하다 보면 저도 몸이 가벼워지는 날이 오겠죠?^^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반복 ·
2023/06/18

@김재호 
이런 놈도 있다..생각해 주세요?ㅎㅎ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167에 58키로 였습니다.ㅎ
이후 결혼하고 나서 64키로로 지냈습니다

그런데요 신기하게도 최근 몸무게가 조금씩 조금씩 빠지더니
오늘 아침 56키로가 나가는 겁니다.
이게 이런 체질이.. 말도 안되는 체질이 있나 봅니다

평생 다이어트 해 본적이 없습니다
살을 찌우는게 오히려 더 힘듭니다
저녁에 회식을 하면 3~4키로가 늘어납니다. 
자기 전에 확인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재보면 3~4키로 빠져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원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정말 재수 없는 놈이겠죠?ㅎ

그런데요..
살을 찌울려고 찌울려고~~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최근 유산소 운동과 새벽에 일어나서 선물 투자하고
신경쓴 부분도 있기 때문에~ 또한 찬물 샤워를 실천했기 때문에
일부 이해는 됩니다만.. 이거 빠져도 너무 빠진거 아닌가 싶고요~

대신 몸은 날아갈 듯 가볍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적정 체중은 56키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ㅎ

결론
사람은 각자의 체질이 있으니 무리하게 뺄려고도 찌울려고도 하지말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호 ·
2023/06/18

@아들둘엄마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하고 상태는 비슷한데 아픈 것도 적응이 되나 봅니다.ㅎㅎ 가볍게 산책도 나갔다가 왔습니다.

  병원 가는 거, 약 먹는 거를 싫어해서 자연적으로 치유되길 기다리는 중입니다.ㅎㅎ 아내도 병원 좀 가라고 닦달인데 며칠 지나면 좋아지겠죠.^^

김재호 ·
2023/06/18

@피아오량 네.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움직이면서 회복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재호 ·
2023/06/18

@반복 ^^ 저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습니다. 친구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고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서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6년간 차곡차곡 쌓여서 커다란 몸이 되었죠.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절제되고 규칙적인 생활을 했던 때가 언제였나 되짚어보니 군대 있을 때가 딱 맞더라고요. 그래서 목표 체중이 생긴 겁니다.^^ 그때만큼의 근육량으로 돌아가지는 못하겠지만 비슷하게는 한 번 만들어 보려고요. 

반복 ·
2023/06/17

아..몸살의 살도 살이네요.ㅎㅎ
어쩝니까? 무리하셨네요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구석인들의 생활양식-텔로미어 책 참조)을
습관화 하신다면 몸에 맞는 자연적인 체형은 저절로 얻으실 텐데요.ㅎ

체질이 살이 잘 찌는 체질인가 봅니다
통통한 체형이 님의 면역력에 가장 도움이 된다면 그 체형을 유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무조건 적인 체중 감량은 심각한 면역력 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살 너무 뺄려고 하지 마시고요
건강한 생활 습관을 1년정도 꾸준하게 해 보시면서 몸의 컨디션이 정말
좋다라고 느껴 지실때 체형을 살펴 보시면 그게 님의 체적 체형 조건일 겁니다 ㅎ

보통 건강 말고 아주 아주 쌩쌩하게 건강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얼룩소에서 좋은 글 자주 오랫동안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