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4/10

@이동영 직장인들의 비애로군요. 술값도 비싸져서 회식도 망설여지지요.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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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학식뿐 아니라 직식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점심에 식당 들어가기 부담스러워요. 기업화된 식당들이 늘어나면서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4/09

@hypocritic 네. 요즘 학식이 옛날 학식이 아니죠.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시간강사들도 선뜻 학교에서 밥 사먹기가 어려울 정도로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학생들 어려움이야 말할 것도 없고요. 어려운 학생들 얼마나 곤란할지 생생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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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저도 이 내용을 뉴스에서 본 적이 있어요. 요즘 너무 물가가 올라서 대학시절 저렴했던 학생식당과 학교 주변 식당이 바로 떠올라 한번 가볼까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학생식당 가격을 보니 예전과 많이 다르더라고요.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학생들이 걱정되기도 했어요 일부민 시행 중이고 그 마저도 선착순으로 운영되던데 좀 더 나은 환경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요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4/09

@피아오량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밥이라도 든든하게 먹고 하루 시작하면 학생들에게 큰 도움 되겠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4/09

@박 스테파노 그렇죠. 청년을 대학생으로 한정해 대상화하는 것도 차별이고 문제입니다. 청년 전체에게 보탬이 되는 복지정책을 마련해 디딤돌을 놓아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당장 대학 내의 먹는 문제에 있어 학생들의 웅성거림이 들려와 저라도 한 번 소리내봤습니다. 보태준 말씀 감사히 들었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4/09

@실컷 요즘 대학생 용돈 100만원도 모자란다는 말이 있던데, 어렵고 힘들게 알바해가며 등록금 내고 월세 내고 사는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밥 때문에 걱정이 쌓이는 세상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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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밥이라도 든든하게 지원이되면 좋을거같아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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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지금의 등록금이면 식대가 포함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지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청년 계층이 대학 진학이 대다수가 되기에 보편성을 띌 수도 있지만, 대학을 다니지 않는 저소득 청년들의 끼니는 누가 챙겨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노숙자 급식을 하는 '민들레 국수'에도 청년들이 부쩍 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편적 복지는 청년에게 일자리는 장년, 노년에게 확대하는 역발상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실컷 ·
2023/04/09

대학생들 먹는 것 만큼은 걱정없게 해주면 좋겠어요. 그 외에도 돈 들어가는 일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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