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
2023/08/21

@지미 안경 벗는 간단한 방법도 있지욤. 더위에 건강 잘 챙깁시당😉

JACK    alooker ·
2023/08/21

@청자몽 연선생님이라 부르면 왠지 힘을 더 내실거 같아서요. @청자몽 님께서도 어려운 가운데 힘내어 헤쳐나가시는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많은 힘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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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잭~~~
덥당~단추 잠구고 댕기랴
풀믄??음...눈 감아야 겠구만 푸하아하

청자몽 ·
2023/08/21

연선생님. 이렇게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원래 성이 양씨인걸로 얼핏 들은거 같은데(그럼 양선생님).. 저는 연휘쌤이라고 불러요.

...
"답안지 없는 시험지 받은 느낌"

에서 철렁합니다. 엄마가 간암선고 받으시고, 여러번 치료하시고, 그 와중에 여러 일이 있어서.. 힘들었던 순간이 떠올랐어요. 지금도 간 때문에 6개월에 한번씩 검사가서 약을 한보따리 받아오십니다.

골반뼈 부러져서 입원도 하시고, 무릎수술도 하시고.. 등등. 응급실 앞에서 의자 붙여놓고 누워서 자는척하며, 조용히 흐느꼈던 생각도 나네요. 등등.. 여러가지 사건들. 막막했던 천장이 문득 머리를 스쳐갑니다. 천장이 왜 막막하게 보였는지..

엄마는 마음도 아프시고, 지금도 힘드시고 그래서..
저는 그래도 따로 사는데, 가끔 오는 전화나 사건으로도 힘이 들거든요 ㅠ. 부끄럽지만.. 

모시고 사는 잭님이나,
가까이서 운전하고 보살피고 전화도 받고 그러는 연휘쌤.

건강검진 대비용 쌀죽을 끓이며, 뭔지 모를 부끄러움이 듭니다. 
잭님과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JACK    alooker ·
2023/08/21

@클레이 곽 님 공감과 격려의 댓글 주심에 힘이 납니다. 
연선생님도 님도 함께 힘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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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최선을 다하시는 노력이 아름답습니다. 

JACK    alooker ·
2023/08/21

@나철여 님 공감해주시고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철여 ·
2023/08/21

아...음...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