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8/22

@JACK alooker 다들 각자의 사명대로 열심히 살아가나봅니다. 매미, 귀뚜라미는 자기 소명대로 노래하고, 과일들은 물들어가고.. 나뭇잎도 서서히 떨어질 준비를 하구요.

2023년도 4개월 밖에 안 남았더라구요. 시간 참 빠르죠?
저는 내일 건강검진을 가서, 어제 끓여놓은 흰죽을 먹고 있습니다. 위와 대장내시경 받는다고 해서;; 아무래도 오늘 조금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낼거 같아요. 벌써부터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 (대따 큰 조각케이크를 왕.. 하고 먹어버릴테다. 이러고 있어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좋은 오후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
2023/08/22

더위는 분명 아직 여름이라는 것 같은데, 소나기 뒤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귀뚜라미 소리는 어느새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감나무 대추나무의 열매가 영글고, 짙어진 녹음이 어느새 조금씩 누렇게 변해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 가족 모두가 무탈하게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청자몽 ·
2023/08/22

@강부원 그렇군요. 맨날 등하원시키면서 대추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저건 언제 빨갛게 되나? 도 궁금하구요. 마트에 추석선물 세트 예약 받는다고 전단지가 있더라구요. 금방 추석이네요.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8/22

저희 동네 대추도 알이 크고 굵게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추석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걸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