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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하얀거탑이 저 고등학교때 방송이 됐었어요 !!^^
장준혁이 암에 걸리고는 학교전체가 한동안 패닉이었어요 ㅋㅋㅋ
치열하게 공부해봤자 삶이 참 허망하다며 ㅋㅋㅋㅋ
스승님! 너무 존경합니다 ... 🙂☺️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4/06/05

@낯가리는 또라이 각색의 난이도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웹소설이라면 각색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각색해서 드라마화 되는 것이 매우 희박합니다. 그래서 많은 신인 작가들이 웹소설 각색에서 좌절을 합니다. 내가 설정도 손 보고, 캐릭터도 손보고, 스토리도 손봐야 하는... 대공사일 경우, 안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각색 제의를 받았는데 각색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제가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어떻게 객관화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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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이기원 헉! 제가 작가님을 통해 이루고 싶은 꿈이 하나 있었는데요… (하이콘셉트를 빌자면) 바로 신약개발을 소재로 한 자이언트(SBS, 2010)를 보는 것입니다! 언젠간 꼭!! ^^;;;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4/02/01

@임재혁 신약개발 얘기 함 해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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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하얀거탑과 관련된 뒷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정말 인연이 있는 작품이 따로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특정 직역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또한번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4/01/30

@redforest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원작 각색을 제안 받을 때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기회의 측면에서 욕심이 날 수도 있겠지만, 자칫 잘못 계약해서 미궁에 빠지게 되면, 그거야 말로 인생의 낭비가 될 수 있거든요. 제안을 받아 들이기 전에 각색을 시뮬레이션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원작을 읽어보고, 대략의 구성안을 만들어 보는 거죠. 그래서 아구가 딱딱 맞으면, 그때 결정을 내려보세요. 각색 제안은 신중하게 받아 들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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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에 한하여 작가님의 방식은 좋은 방향제시가 될수 있겠으나, 모든 제작사들이 웹툰과 웹소설을 마구잡이로 사서 쌓아놓고, 작가들에게 각색을 제안하고 있는 요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의견이 궁금합니다. 최소한의 매력을 가지고 나머지는 기본도 안되어 있는 웹툰과 웹소설들이 많습니다. 그런 제안을 받으면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4/01/30

@개굴 재미있는 일을 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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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와 저 하얀거탑 정말로 재밌게봤는데 ㅎㅎ 최근에 일본에서 원작만화와 원작자에 대한 배려없는 드라마각색으로, 원작자분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일이 있었어요... 방송사나 각색작가가 작가님의 마인드를 1그램이라도 닮았더라면, 그런일은 없었을텐데... 저는 웹툰각색을 하는데, 이 글을 읽고 각색할때의 마음가짐이 다시 잡히게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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