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혁
신약개발 분야 회사원
[창업자라면] 풀어야 할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하게 될 기술/서비스의 캐릭터로 소개를 시작하자
[창업자라면] 풀어야 할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하게 될 기술/서비스의 캐릭터로 소개를 시작하자
[이기원 작가님의 “공모에 당선되는 극본 쓰기”를 따라 읽다보니, 창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가르침이 많은 것 같아 제 나름대로 메모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오프닝 시퀀스에서는 주인공이 어떤 캐릭터이거나, 또는 어떤 상황에 처했거나를 보여줘야 한다.
주인공은 꿈(목표)이 있어야 하고, 선택하고 행동함으로써 캐릭터를 드러내야 한다.
위에서 작가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은 스타트업 소개 자료의 오프닝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스타트업이 개발하고 상용화할 핵심 기술/서비스에 대해서 어떤 캐릭터인지 특장점을 잘 보여주거나 아니면 이 아이템이 해결하게 될 현실 속의 문제 상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소개 자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 꿈(목표)이 될 것이고, 어떻게 해결할지를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아이템의 캐릭터가 드러날 것이다.
많은 회사 소개 자료들이 회사의 일반적인 개요나 개발 연혁 등으로 지루하게 시작하는데, 좋은 영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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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등진 리더십이 초래한 사우스웨스트 사태
현장을 등진 리더십이 초래한 사우스웨스트 사태
혁신적인 기업의 대명사와도 같았던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이번 겨울에 무더기 결항 사태를 일으키며 부실한 내면이 드러났다.
35년간 사우스웨스트 항공에서 파일럿으로 근무했다는 사람이 쓴 글(아래 링크 참조)은 그 원인을 리더십에서 찾는다.
약 20년 전에 현장 밀착형 경영자였던 창업자가 물러나고 재무통이 CEO 및 주요 경영진의 자리를 채우면서 현장과는 거리가 멀어진 리더십이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했다는 것이다.
2022년에 바뀐 새로운 경영진은 과연 낭비된 세월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독서모임 - 돌아가며 3분씩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