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
2022/09/12

옥상에 쉴 수 있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밥 먹고 소화 시키는 곳 요^^
옥상이 제법 넓어서 간단하게 운동하기 참 좋아요...
야경도 멋지고 ^^ㅎㅎ

미혜님 제 모습이 그려지나요? ㅎㅎㅎ
그때 제 모습 정말 유치 찬란했는데...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간 듯...
얼마나 달님을 애타게 찾았는지...ㅋㅋ

사진 찍는 것이 조금 힘들었네요...
날씨가 많이 흐렸거든요...
기필코 내 휴대폰에 달님 모습 담아 갈 거야...!!
그 의지 하나로 버티다 성공하고 내려가는 발걸음이...
사뿐 사뿐 가벼웠답니다. ㅎㅎ

솔직히 사진 정말 많이 찍었는데...
다 그 사진이 그 사진이라...간추려서
깔끔하게 몇 장만...ㅎㅎ

얼룩커
·
2022/09/12

한 시간 전부터 옥상에서 지키고 서 있으셨을 모습이 넘 귀엽습니다.♡-♡

소원 모두 이루시길 바라요.

사진도 여러장 찍어 여길 또 공유해주시는 친절함.
부지런한 스토리님 ^^

존 밤되셔요^^

story ·
2022/09/12

편한 요리 연구가님 너무 감사한 말씀만 해주셔서...
괜히...별거에 설레네요^^;;

이 사진 찍으려고 제가 엄청 공을 들였기때문에...
이 사진 깊이 뚫어져라 보시면서 소원 빌어보시면 분명히 이루어질거에요.

100년만에 오는 달님이라...기운이 남다르긴 하더라고요...
기분탓 ㅇ.ㅇ? ㅎㅎ푸히힛~

이런 소소한 이야기도 행복이 되는 얼룩소가 있어서 저는 요즘 참 힐링이 되네요^^

계속 함께 오래 오래 했으면 하는 것이 바램.소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얼룩커
·
2022/09/12

근사하고 멋져요. 스토리님.
시어도 보름달 사진두요🤗

전 보질 못해서 얼룩소 들어와 대리만족 했다지요^^;

축하해요.

모는 행운이 스토리님과 얼룩소 식구들,모든 얼룩커님께로
쏟아지다💕

감사해요^^

story ·
2022/09/11

저는 그냥 낙서장입니다 ㅎㅎ
그런말 마셔요^^

그리고 저도 지금 정말 코로나 후유증이 심각하게 앓고 앓고 있네요.
자주 피곤하고 일단 오래 걷기가 안되네요.
폐활량이 약해져서 아프고 숨이막히고 막그래요
추석쉬고 병원 한번 가보려고요ㅜㅜ

콩사탕나무 ·
2022/09/11

와우!!👍멋져요!! 역쉬!!
얼룩소 시인을 한분 더 알게 되었네요?!!
적적님 미혜님 스토리님 … 또..
(코로나 후유증으로 머리가 아주 나빠졌어요 😭)

story ·
2022/09/11

저 시는 제가 우리 딸 태어나고 처음 적었던 글 입니다 .
이름이 별이에요 ^^

어제 달을 보러 올라갔는데...
그옆에 정말 아기별 하나가 계속 반짝 반짝 달옆에 껌딱지 처럼...
저희 딸처럼 붙어서 반짝이고 있더라고요 ㅎㅎ
생각이 나서 ...가져왔습니다. ㅎㅎ
그때 감성이 살아나서...부끄럽네요 ;;

콩사탕나무 ·
2022/09/11

스토리님의 정성만큼 멋진 달님을 사진에 담으셨네요!!^^

‘나의 별’ 이라는 시는 직접 쓰신건가요?
너무 와닿고 가슴이 찡해지는 따스한 시 잘 읽고 갑니다.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요!!🙏
❤️❤️

story ·
2022/09/11

@브라보님:

말씀처럼 우리 모두 소원 들어주려고
저렇게 떠올랐을 거 라 믿습니다.

달 사진 보시면서 ...못 다한 소원 있으시면...
추가로 첨부 해보시길 바래요^^

우리 모두 소원 다 이루시길 또 한번 더 빌어봅니다^^

story ·
2022/09/11

@박해진님:
감사합니다...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사실...

간절히 소원하긴 했지만...나의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겠지요...

기도 라기 보다는 새로운 다짐을 달님께 약속을 하고 온 기분입니다.

나 스스로 다짐한 약속 ...기도 같은 약속 꼭 지키기 위해...

노력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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