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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글을 읽으면서도 엄청 몰입하면서 한순간에 읽었어요. 글을 읽다보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보인다고 하죠 ~~ 이 글을 읽으면서 글의 다양한 맛과 멋을 느낄 수가 있어서 감탄하면서 읽었어요 .. 저도 이번에 다양한 글옷을 입어보려고 시도를 해도고 있어요. 한글자도 놓치기가 아까운 멋지고 소중한 글옷이에요!! ^ ^

살구꽃 ·
2023/05/19

기승전(옷)에서 기승전(글)이 되어 이제 써니형님의 얼굴이 되었군요. 그만큼 글의 비중이 묵직한 반증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가족모임으로 한 부대가 출동했지만 낱낱의 인생곡절들이 서로 손을 잡은 온기에 전해집니다. 
'둥글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추'고 싶은 순간들, 그 순간에 바라보는 피붙이 살붙이들...누군가 웃으면 와아하고 웃음이 번지는 화창한 마음들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대로 멈춰지기를 바랍니다.
언젠가 여러벌의 글옷들 중에 가장 멋진 글옷을 뽑아 입었을 때, 눈부시게 빛날 써니형님의 얼굴이 되실 것입니다. '기승전글!'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