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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 있는 특별한 시골 카페, 충남 청양군 정산면의 ‘빛섬 아트갤러리 CONB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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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천사들이 그림을 그린다면 그들의 예술은 틀림없이 김인중의 그림과 같을 것이다 : 눈부시고 빛나는 아름다움, 자유로움에 흠뻑 젖어 있는 것과 같으리라. 색채와 형태들은 독특한 진실의 힘에서 나오는 듯하고 김 신부의 작품은 창조되었다기보다는 기도의 깊이에서 솟아나온 듯하다.”
이 글은 영국 노트르담수녀회 소속으로 1990년대 이후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술사가 ‘웬디 베캐드 수녀’가 김인중 신부의 작품에 대해 쓴 글이다.
한적한 시골풍경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4월. 독서모임으로 함께 하는 회원들과 두 번째의 행선지로 청양의 빛섬 아트갤러리 콘밸트에 앞에 차를 세웠다. 미술을 전공한 노(老)신부님의 작품이 카페에 전시되어 있다는 말을 얼핏 들었다. 천주교신자인 한 회원은 아마 그 말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 띄엄띄엄 들렸던 단어만 겨우 내 귀에 들어왔다. 점심을 먹고 흔들리는 차 안에서 살짝 졸음이 오기도 했으니까. 게다가 4월의 맑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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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어린이도서관만들기 기록 - 27. 반디, 세상을 향해 날아가는 희망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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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2일 (금) 서로에게 ‘마니또'가 되던 날.
반딧불터 교육장이 화사하다. 하루 전날, 풍선아트에 솜씨를 낸 반디들이 준비했다. 분홍빛 풍선들은 천정과 벽에 붙어서 잔치 분위기를 더한다. 오늘은 그 동안 일차교육을 마무리하고 자축하며 모든 반디들이 정성을 들였다. 각 반디들 사진이 조그맣게 들어간 A4용지가 모든 반디들에게 돌려지면서 내용이 채워지기 시작한다. ‘롤링페이퍼'를 열심히 쓰면서 그 동안 반디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나 자기 소감 등을 쓰는 것이다. 자유롭게 쓰면서 이름을 밝히기도 하고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된다. 서로에게 품었던 말들을 편지로 대신해 표현하는 시간, 반디들은 뭔가를 부지런히 쓴다. 롤링페이퍼는 모든 반디들이 받는다. 내 사진 아래로 가득 쓴 글들, 반디들에겐 의미가 큰 선물로 전해질 것이다. 살짝 들떠있는 분위기가 잠잠해진 건, 영상에서 <곰인형 오토>가 흘러나오면서부터다. 실감나고 생생한 주인공들의 목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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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어린이도서관만들기 기록 - 26.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귀한 반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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