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
2023/01/13

같은 동료끼리라도 도와주고 이해해 주면 더 좋을텐데 내맘같지 않은 우리사회가 맘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과자진열이랑 단기캐셔 해 봤는데 사람을 직접 대하는 서비스업은 많이 힘든 업무 같아요!
힘 내시길 바랄게요!🙂

연하일휘 ·
2023/01/13

[왜? 뭐가 힘들다고?] 이 문장에서 저는 소름돋았습니다. 애초에 "힘든 일이 있느냐, 적응이 힘드냐, 사람이 힘드냐" 이런 차원에서 접근한 것이 아니라, "고작 그정도 일이 뭐가 힘들어?"라는 반응인 것이잖아요. 와, 해도해도 정말 너무합니다.

마트 아르바이트는 꽤나 시급을 많이 쳐 주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 마트가 매우 짜거나. 혹은 제가 아르바이트 했던 시절과는 많이 달라진 것이겠지요? 하나의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하시면서, 다른 종류의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접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르바이트가 사회에 나가기 전 다양한 사회경험을 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는데 참 좋더라구요. 저도 대학다니며 했던 아르바이트가 그대로 이어져온 케이스라서....늘 응원합니다 수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