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9/06

@홍지현 걱정해주셔서 아마 무사하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그런 사고가 있었다면 신문에 크게 났을텐데, 다행히 그런 불행한 뉴스는 없네요. 개인적인 경험과 기억까지 함께 나눠주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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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페북 타고 궁금해서 와봤어요. 재밌습니다. ^^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9/06

@해홍 탈 것 시리즈면 인력거 자전거 자동차 버스 기차 배 다 포함해야겠네요.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9/06

@노마두 자료 찾아보고 썼지요. ㅎㅎ

노마두 ·
2023/09/06

강선생님 술술 읽히네요. 전차도 공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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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그때 말씀드린대로 탈것 시리즈로 기획해도 좋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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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밤이 되면 술에 취한 사람들이 전차 궤도를 베고 자는' 덕에 사회 초년생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여느 때처럼 출근하던 날, 신대방역 근처였습니다. 지상철 구간에서 창밖너머로 전날 과음한 것 같은 중년 아저씨가 보였습니다. 보도의 턱을 베개 삼아 차도에 대자로 누워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걱정되었고 무탈했으면 했지만, 지하철을 타고 있던 터라 제 시야에서 금세 사라졌습니다. 시야에서 사라지니 출근의 정신없음을 핑계로 바로 잊어버렸습니다. 지금이라면 혹시 모르니 안전을 확인해 달라고 신고했을 텐데... 그때는 바보같이 어찌할지 몰랐습니다. 그 아저씨 그날 무사했기를...

그냥 주저리주저리 제 기억을 꺼내놓게 되었네요. ㅎㅎㅎ

최서우 ·
2023/09/04

전차가 지금도 운행되고있다면 참 운치있겠는데 땅이 너무 좁고 건물이 많아 지금은 불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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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저 시대에 전차가 얼마나 신기해 보였을까요… 재미난 역사 잘 읽었습니다. 

s
·
2023/10/04

전차야말로 근대 초기의 가장 중요한 기계장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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