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도 있고, 상처도 있는 전차 역사네요. 

이 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일본여행 전차 탔을때 생생한데, 앞으로도 서울에서 전차 탈 일 없겠죠? 

마력 100이면 당시로서 괴물 맞을듯 합니다. 

인형뽑기, 전차, 비행기. 다채롭습니다. 

신문보다 여기 글이 더 좋습니다. 

정말 예쁘게 나온 전차 사진을 썸네일로 잘 고르셨어요. 디자인적으로 완벽해요. 

당시에 전차는 대부분 목재로 만들었을텐데, 그때나 지금이나 새로운 기계는 쇠나 철 덩어리로 보였나 봅니다. 

신문과 비교해 보니 비슷하지만 얼룩소 글이 훨씬 좋습니다. 역시 원저자가 선택한 문장이 더 마음에 드는군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이영록 다른 나라 여행가면 전차 타는 맛이 일품이죠. 전차가 운행되는 도시는 그것만으로 매력이고 정이 가더군요. 우리나라 전차 없어진지 55년이나 됐으니 이제 서울에서 전차 탄 기억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의 문명적 사물이 세상에 던진 파장의 이모저모를 보여주시는 내공 깊은 글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글들을 읽는 재미가 얼룩소에 들어와 받은 선물입니다. 고맙습니다!^^

첫번째 전차 사진은 너무 선명하게 잘 나와 있네요. 차량번호가 300번대인 걸 보니 일제시대 말에는 300대가 넘었던 모양이네요.

서울의 전차에 대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럽 U-Bahn으로나마 전차를 처음 간접체험한 지 벌써 20년이 넘었군요...

요금표와 노선도 사진이 너무 선명해서 요즘 것 같은 느낌이네요. 한성전기주식회사 이름이 영어로 써 있네요. 2.5엔이면 지금 돈으로 얼마나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