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05

찔리면서 글을 읽었습니다. 흐억 --:: 오늘도 가르침 감사합니다. 회상씬을 줄이고 보다 심플하게 처리하고, 스토리를 질척거리지 말고 전진하라는 의미로 해석했는데, 맞겠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상씬이 효과가 좋을 때도 있을 것 같은데요,  
대사로 처리해도 이미지가 떠오르거나(엑스 와이프처럼) 정보성이라면 굳이 회상씬보다는 힘있는 대사로 표현하고, 감정씬이나 감동씬이라면 회상씬으로 처리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어떨까요? (물론 케바케이겠지만요)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11/17

@임재혁 ㅎㅎㅎㅎㅎ 그런가요? 

·
2023/11/17

저도 오랫만에 얼룩소에 들어왔는데, 작가님 글이 많이 밀려있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여로라던가 시드니 셀던이라던가 뭔가 대상 독자층을 50대 이상으로 잡으신 듯한… (이러면서 제 연령대도 드러나고… ^^;;)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11/10

@황글술사 추세입니다. 무조건 바꿀 필요는 없구요. 바꿔서 좋아질 것 같은 경우에만 그렇게 하세요. 

·
2023/11/10

제가 올드했던 거 같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바꾸러 가야겠네요. ~~^^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11/08

@helfgott82 좋은 질문이셔요^^

어떤 이야기는 반드시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해요. 기존에 있던 방식이 모두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글에서 단정적으로 말씀 드리지 않았구요. 당연히 이야기의 근원으로 돌아가서 시작하는 거 필요하고 좋은 방식입니다. 다만, 그 구조에게 현대적인 방식을 가미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령, 회상부분은 적어도 플래시백으로 처리한다 던가... 등등 말입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11/08

@보우 와... 잼나겠네요. ㅎㅎ 근데 자중해야 할 듯요. 제가 마치 스타라도 된 듯 허파에 바람이 들어갈까봐... 해선 안 될 듯합니다. ㅎㅎㅎㅎㅎ

h
·
2023/11/08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추리물이나 스릴러 장르물의 경우, 살인사건이나 충격적인 사건을 인트로에 배치하고, 과거로 돌아가서 왜 그 사건이 벌어졌는지를 추리하는 이야기들이 있는데요(ex. 브레이킹 배드, 드라마 괴물). 그런 방식도 여전히 올드한 방식일까요? 아니면 특정 장르의 경우엔 여전히 과거로 돌아가는 방식이 잘 먹힐 수도 있을까요?? 

보우 ·
2023/11/08

감사합니다, 정모? 번개? 함 해요 샘 ~~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11/06

@prinhyem 어흑... 제가 너무 밀당을 했나요? ㅎㅎ

더 보기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