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담기의 난이도. 계속 홍보되는 제 시리즈.. 아마 다음 편이 내일이나 내일모레 올라갈 거 같은데, 지금도 다음 편에 어디까지 실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스스로 부담 없이 쓰자고 정해 두었어도, 들어갈 내용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말이죠(그리고 왠지 또 반응이 좋아지는 바람에 또 부담이). 예를 들면, 이제 다음에 선거제도를 다룰 건데, 다음 편에 대통령 선거를 다룰지, 단순다수제를 다룰지도 고민이고.. 선거구는 어떻게 다룰지, 이미 얼룩소에 많이 올라온 결선투표제와 선호투표제는 어떻게 다룰지.. 다른 나라 사례를 넣을지 말지.. 고민이 많네요. 정치학 책들에서 다룬 순서대로 저도 그냥 넣으려구요 그래서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비슷한 주제의 글이 기존에 어떻게 쓰였나'를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제목을 어떻게 지었나, 어떤 순서로 쓰였나, 어떤 자료들을 참고했나 등등 보기 좋아요. 문장을 짧게 써라도 크게 공감합니다. 의식하지 않고 쓰다 보면, 이 ,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