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3/04/04

제대로 된 병명을 찾는 것조차 어려우니 아픈 사람 아픈 것 보다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간 이겨내느라 진영님도 옆지기도 고생 많으셨네요. 
그래도 완치판정이라니 너무 다행입니다. ㅜㅜ
원래 인간이 가장 어렵고 힘들 때 신을 찾는다고 하니 간절한 마음이 퇴색되는 것은 어쩌면 덜 힘들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