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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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해당 관련기사 확인해 보니 7시간 동안 머물며 밥먹고 다시 와서 머물렀다고 하네요. 젊은고객들이 싫어한다고 표현한것 때문에 나이때문에 차별한 것으로 보여져 큰실수를 한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차한잔 시켜놓고 7시간 동안 이용하는건 나이를 떠나서 자영업자들 피말리게 하는 행동 인것 같습니다. 
 그날따라 손님이 적었다면 그분이 하루종일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하루장사 망친것 같다는 원망의 화살이
그쪽으로 향했을수 있을것 같네요

얼마나 고민하다가 팬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7시간을 참았을지도 짐작이 되네요.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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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시니어인 저도 친구들과 카페에서 두시간 정도 
머무는 적이 많았고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했는데 저런 눈치 받은적은 없었는데요
앞으론 스스로 조심해야하나? 
괜시리 씁쓸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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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도대체 얼마나 젊어야 젊은 걸까요. 가늠이 안되네요 ㅎㅎ 

이건좀 문제가 있네요. 카페가 젊은사람만 이용하는 곳인가요? 내돈주고 음료사먹고 앉아있는건데 기분 그렇겠어요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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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예의없고 매너없고 메모 자체가 어이없네요, 카페 사정을 다 아는거 아니니까 추가 주문에 대한 것도 주문시에 공지해 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유창선 인증된 계정 ·
2023/09/26

@현영호 굳이 저런 모욕까지 줄 필요가...

유창선 인증된 계정 ·
2023/09/26

@ssn1231 경제적인 면에서야 이해가 가지만 말을 저렇게 하면 안되죠^^

유창선 인증된 계정 ·
2023/09/26

@sihyun5643 저는 매상 올려줘서 괄시 안받아요 ㅎ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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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저는 첨 이 뉴스를 보자마자 박사님 생각이....ㅎㅎㅎ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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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복잡한..  어느 편을 들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요.
저런 쪽지가 나오기까지 사장은 묵은 감정이 많이 쌓였을 것이고, 당하는 입장에선 무척 수치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발을 끊겠지요. 
카페 주인의 마인드가 상도덕에 입각해 찾아온 손님 한 분이라도 소중히 여긴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경제적 수익만 따진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 같아요.
결국 돈, 금전 만능 사고에서 발발된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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