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
2022/08/30

하야니님, 미혜님 답글에도 아래의 글을 쓰셨던데 하야니 맘이 많이 아프시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 아픔은 루샤,미혜님이 주신게 아닌것 같습니다. 조용히 신고로 해도 될일을 왜이렇게 일을 크게 만드느냐 하는 취지의 글로 읽혀집니다. 바로 이해하였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공익제보의 성격을 가진 두분의 글은 두분의 개인적인 이익이나 이목을 끌기위한 성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공익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우리모두 알아야할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운영진도 눈치못챈 어뷰징은 사실 주변 경험많은 얼루커들이 관심가지지 못했다면 밝혀지기 어려웠을겁니다.

그리고 두분이 친하다고 짜고 올린글은 더욱 아니라 생각합니다. 두분다 얼룩소에서 오래계셨고 이런 이상한 기류를 눈치채고 있었을겁니다. 제가아는 몆분도 이미 감을 느끼고 있었더라고요. 루샤님이 먼저 글을 올리고 그글을보고 미혜님과 제가 순서대로 올렸을 뿐입니다.

이번 일은 절대 조용히 넘길 사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루샤,미혜님의 용기에 오히려 박수를 보내는 입장입니다.

공개적으로 해야하는 이유는 제2의 어뷰징 사건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얼루커들이 편법한일에 옆에서 감시할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담감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야니님을 공격한건 분명히 다른분이고 두분은 그저 공익을 위해 용기내서 알렸을 뿐입니다. 부디 그2분의 의도를 잘 이해하시길 바래봅니다.

칼을 든 강도를 만났는데 그전에 강도와 다툰 사람에게 왜 강도의 마음을 상하게해서 나에게 피해를 주게했냐는 뉘앙스가 나는건 저의 착각일겁니다.그쵸?

하야니 ·
2022/08/30

루시아님의 글도 많이 사랑하고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착한호랑이님이 다른 사람들의 글에 많은 불만들을 달기도 하고 해서 왜 그러 지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 참에 두 분의 글이 옳다구나 하고 이렇게 건수를 잡아서 확실한 뭐도 없으면서 저를 콕 집어서 이런 사태를 만들었습니다.

조용히 신고하고 관리부에서 어떻게 처리하나의 결과를 들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요? 두 분은 얼룩소 내에서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나도 처음 들어본 말을 이제 알게 되었지만, 설사 그런 일이 있더라도 신고라는 좋은 제도가 있으니 그렇게 처리를 해 주었으면 조용히 지나가지 않았을까요?

어떤 형식으로라도 마무리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착한 호랑이님의 잘못을 사과하는 글을 올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자진해서 얼룩소를 탈퇴 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계속 남아 있으면서 또 이런 분란을 일으키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까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어떤 대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은 우리 모두에게 상처를 준 사건입니다.

이렇게 라도 댓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야니 ·
2022/08/30

전혀요. 그런데 좀 이상한 것이 뭐냐면요, 착한 호랑이 님이 올린 글을 읽어 보게 되면, 저의 글들이 7월 달에는 엄청 뜨는 글에 아주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내려오고 했었는데, 8월에 들면서 부터 무엇인가가 부적절하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관리자가 바뀌어서 주관적인 판단으로 글을 올리고 내리고 하나 보다 라고 생각을 하곤 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올라온 저격의 글을 보니 평소에 내가 생각하고 있던 내용이 그대로 적혀 있네요, 마치 이 사람이 이 글을 조절하고 있었던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누가 그렇게 했다고 말은 못 하지만, 나의 글을 이렇게 장난을 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단지 저의 생각이기는 합니다만...

얼룩소에서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저는 여기 까지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톰리님 고마워요

하야니 ·
2022/08/30

이번에 이런 일을 모두가 걱정하고 잘 풀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어쨋든 처음에 이런 문제를 제기하신 분은 조용히 신고로 끝났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발견했다는 것도 저는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요. 여러 사람들이 합세를 해서 문제를 여기까지 오게 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톰리 님의 의견에는 좀 그러네요.

이런 일이 한 번 일어나게 되면 또 다시 일어나게 되는 것이 이런 일입니다. 앞으로는 신고이외에는 공개적인 이런 글은 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누군가가 먼저 문제를 이런 식으로 촉발 시켰고, 여러 사람이 같이 동조를 했고, 그 중에 내가 콕 집혀서 이런 수난을 당하고 있는 것이 어찌 한,두 사람만의 책임이겠습닏까? 이번 일로 모두들 자중하시고 남의 이야기라고 쉽게 하는 습과, 버릇은 고쳐 나갑시다.

얼룩커
·
2022/08/31

하야니님 착한호랑이님이 본인 글에 직접 본인이 어뷰징을 하였다. 그리고 하야니님께 죄송하다. 쓰셨으니 보세요ㅡ.
그 글이 읽히지 않고 묻힐 듯 하여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