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가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
한국 사회에서 ‘남자’와 ‘페미니즘’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경향신문과 언더스코어가 2022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페미니즘 지지에 동의한다”는 2030 남자는 단 5.5% 뿐이었죠. 이런 한국 사회에서 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30대 남성이 있어요. 남자와함께하는페미니즘(이하 남함페)의 대표 이한은 “페미니즘을 통해 남성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해요.
🧨 페미니즘은 여성만의 것? VS 누구나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어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남성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여성의 삶도 제대로 모르면서 아는 척한다', '위선이다', '여자 꼬시려는 수작'이라는 등 날선 비난을 받고 있죠. 이한은 이런 비난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얼룩소 우현범 에디터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서 이한을 만났어요. 다음은 이한과의 문답이에요.
이한은 남자가 페미니즘을 통해 자기 삶의 해상도를 넓힐 수 있다고 설명해요. ‘남자가 무슨 눈물이야?’, ‘너 하남자야?’, ‘찌질하게 남자가 왜 말이 많아’ 등의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해 질문을 던짐으로써 남자들이 자기 삶의 주도권을 얻고 보다 행복해진다는 이유예요.
🤔남자가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 이한 남함페 대표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 언제까지?
2024년 3월 12일(화)까지
✅ 모든 질문에 답변하나요?
- 3월 7일 ~ 3월 12일 사이에 올라온 질문 중에 최소 15개 질문에 이한 대표가 직접 답해요.
😰 이런 내용은 곤란해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우 제재 조치(차단 등)가 이뤄질 수 있어요.
- 비속어 사용
- 인종·종교·국가 등에 대한 차별과 혐오의 표현
- 명백한 허위사실
- 사생활의 자유와 비밀을 침해하는 내용
- 광고 등 사익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
- 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행위(어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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