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
2022/05/17

뭐 말을 해
말 안해도 우린 다 아는데
말이 안된 말들이 마음이 되고 그마음이 전해지는 사람이 친구가 되는거지

안나님 마음 알것 같아
그러니까 친구지~~

얼룩커
·
2022/05/17

농담이 아녜요.진짜루.
고마워요.뭐라고 말하기가,
모르겠어요.

적적(笛跡) ·
2022/05/17

존경은 별루야
친구해 !!!

얼룩커
·
2022/05/17

아니아니,친구안되요.
너무 넘치는 그대라서 안되겠어요.존경할께요.

적적(笛跡) ·
2022/05/17

친군데 뭐
욕두 해도 돼
안나는

얼룩커
·
2022/05/17

ㅎㅎㅎ
시처럼 살아서,
그대는 행복하겠다.
그리고 조금 불행해도 쉽게 슬픔이 되진 않겠다.
나두,
그랬음 좋겠다.
오늘 문득 그대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들었다.

반말해서 미안하다.
ㅋㅋㅋㅋㅋ

적적(笛跡) ·
2022/05/17

고백을 쉽게 받아줄꺼라 생각은 마

며칠간의 시간을 줘 고민 해 볼께

나는 그럼 히히히힝 푸르르르릅 이럼되는거네

내가 좀 야색마 스럽긴 하지

아아 오타토타 야생마 생마~~

어서 타요 말안장 없어도 안나는 태워줄께

해피님이랑 루시아도 타요

개미도 데려 오구

자~~~다들 머리 풀고 말은 또 머릴 풀러야 제 맛이거등
달려 봅시다아~~~

얼룩커
·
2022/05/17

하도 안읽어서 옮겨왔어요.

얼룩커
·
2022/05/17

제가 님을 왜 좋아하는지 알게 됐어요.
나,말이잖아요. 근데 나두 별이에요.
나는 어딜가든 이로케 말하고 다녔어요.하나님의 별 박윤경이라고. 그런데 별을 찾고있는사람을 봤어요.자기별을 찾고있더라구요. 그래서 번뜩했어요.제가 좋아하는사람이거든요.그사람이.
페가수스,제가 늘 올려다보던 별자리에요.
근데 그 페가수스가 날개달린 흰말이에요.음..아주 신비로운 별자리에요.스토리도 딱 그와 닮았어요.아주 거칠고거친데 안장을 씌워주는 사람만이 탈수있대요. 천사의말이에요.천국의 말이고.

그대의 별자리는 처음부터 페가수스에요.
물을 마시러 내려왔다가 나를 만난거에요.
짝짝짝짝,
맘에 안들어해도 나는 행복해요.
나한테 그대는 페가수스니까.

얼룩커
·
2022/05/17

아...내가 교회간 사이에 늘 일이 벌어져.
진짜 므흣하다 그대들,
쪽쪽쪽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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