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
2023/08/22

@클레이 곽 님,, 안녕하셔요? 여기는 여전히 덥네요.. 
클레이님의 어린 시절도 아프면서 재미있네요.. 이젠 추억이라 그런 시절도 있었다고 이야기할 만큼 아픔은 많이  줄어들었지요?   
어머님의 눈물은 가난하고 남편없이 자식을 키우는 여자라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어릴 때는 무조건 존경의 대상이었지만 커서 느낀 선생님은 그냥 똑같은 인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깨닫게 되잖아요.. 어머님의 눈물은 한 많은 눈물일 겁니다.

소설같은 글,, 가슴이 아려오면서,, 재미있기도 하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