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okso콘텐츠 인증된 계정 ·
2023/12/26

댓글 이벤트 당첨자는 @Koko @해일 @Antonio 입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인트는 1월 3일 지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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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김용태최고의 말에서 거정되는건 한동훈이 아니라 이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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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왜 내 질문엔 답변 안해줘? ㅋㅋㅋㅋ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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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당신을 최고위로 뽑은 당원은 기존 당원 뿐만이 아니라
지금의 이준석 행보를 지지하는 당원들도 있었을겁니다
당신을 응원하던 당원들도 비슷한 경우일 겁니다

그럴진데 <당원에 대한 도리로 잔류했다>란 말은
기존 당원에 대한 도리일지는 몰라도
다른 당원들에 대한 도리는 아닙니다
그리고 저 말은 반드시 <탈당자들은 나와 달리 당원에 대한 도리가 없다> 로 확대해석 됩니다

국민의 힘에 대한 개혁을 말하기에 앞서 
본인의 어떤 워딩이 
당신을 지지하고 응원하던 어떤 사람들의 도리는 저버리는 행위임을,
그리고 저러한 민감하지않은 워딩처리가 당신의 개혁에 대한 의지도 의심케함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글쓰고보니 답변시간이 지난듯하군요
이상입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Koko 중요한 지적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기후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서 그 해결책들은 너무 미약해 보이고, 그래서 더욱 무기력함에 빠지곤 합니다. 교토의정서에서 파리기후협약으로 국제 프로토콜이 바뀌면서 각국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합니다. 아울러 저는 환경을 위한 기술과 산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지구적 기후환경 이슈에 도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0년 전에 태평양의 플라스틱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네덜란드의 18세 청년 보얀 슬랫이 클라우드 펀딩으로 국제적인 기금을 조성해서 비영리 스타트업 The Ocean Cleanup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업은 쌍끌이 어망 같은 시스템을 통해 바다 위의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이 플라스틱을 재생하여 상품화하는 방식으로 기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저는 다소 엉뚱하긴 하겠지만, 대한민국이 플라스틱 열분해 시설을 해상 플랜트로 만들어서 태평양섬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국제협력사업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바다에서 끌어올린 폐플라스틱으로 경유급 석유를 재생해내는 것입니다. 경제성이 있냐 문제는 있겠지만 기술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뛰어난 플랜트 기술과 석유화학 기술을 결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후환경 문제를 해겨해 가는 과정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결합시켜 기업과 NGO, 그리고 시민과 정부가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Koko 저는 젠더 문제에 있어서 기회는 시대에 맞게 공정의 가치를 정확하게 설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성별이 안전에 있어서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은 정책적으로 보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대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역사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필요할 수 있지만, 여대의 로스쿨과 약대 등 특정 직업군의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교육과정의 정원은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식에 대해서는 저의 지식이 부족하여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의견을 듣기를 희망합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lhy0434 저는 남는 길을 택했습니다. 남은 이유는 이 당을 지지해준 분들에 대한 책임과 도리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정당을 만드는 것도 죽음의 계곡을 계속 넘어야 하는 어려운 길입니다. 그러나 남는 길이 결코 편하다 여기지 않습니다. 저는 당 내부에서 쓴소리하는 역할이 제일 어렵다 여깁니다. 그 길을 가겠습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수뭉이 여당 소속으로 저는 당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당인이다 보니 당내 기구가 출범할 때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가 출범할 때에도 언론에서 저는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한동훈 비대위가 곧 출범할 예정이고 우려도 있지만 기대도 높습니다. 우려도 부정하지 말고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대가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특정 정치인에 대해 국민들의 기대가 형성된다는 것은 ‘개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기대가 형성될 때 반드시 구체적인 개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생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개혁과제도 제시해야 합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워그레이몬 정쟁, 이념 보다 중요한 것은 민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집권여당이 역할을 해야합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Antonio 자세한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국민은 똑똑하다’고 올린 말씀은 한동훈 비대위가 국민을 바라봐야 한다는, 특히 중도의 의견을 잘 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 정치가 진영으로 갈라질수록 저마다 자기 진영 목소리만을 국민의 목소리라 주장할 수 있기 때문에, 중도층의 의견을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민생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심지어 왜곡하지 말라는 경고가 ‘국민은 똑똑하다’라는 뜻으로 썼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스마트하다는 평을 받으니 진정 그 스마트함을 국민의 뜻을 받드는 데 써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이 중심이 되는 선거 한번 치러보겠다는 발악으로 한동훈 체제가 등장했다’. 이 부분은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을 지적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포천가평 선거에 도전할 것이고 저의 싸움은 이러한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하는 싸움이기도 합니다.
우려가 되고 걱정이 된다면 그러한 우려를 계속 전달하고 바뀌길 요구하는 게 정당에서 제 역할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총선 상황이지만,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당이 바뀌어지고 미래를 위해 승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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