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SGBIZ SGBIZ님의 전제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창당과 관련해서는 국민의힘 당인으로서 원칙을 꾸준히 언론을 통해 이야기 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당원들이 지난 대선 당시 정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론 지금 시점에서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에 부정하지 않습니다. 저는 국민들께서 정권 초에 기대했던 바대로 정권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당내에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책임이라는 부분을 오래 고민했습니다. 추가 질문과 관련해 말씀드리면, 회의를 할 때도 창당에 대해 저는 명분이 없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전달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도 당내 혁신을 꾸준히 이야기 했습니다. 당내에서 쓴소리가 용인될 때 상식적인 정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nudukdosa 말씀하신 방법대로 수치로 파악하긴 어렵습니다만 상당한 비중으로 대통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한동훈 장관이 스마트하다면 이러한 우려를 현명하게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다만 저는 이건 우리가 ‘손놓고 얼마나 잘하나 보자.’이렇게 할 게 아니라 ‘국민의 우려가 높다. 대통령을 성공시키고자 한다면 오히려 대통령에게 불편한 개혁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목소리를 당내에서 계속 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xoykk 기여도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간보기 제가‘국민은 똑똑하다’고 올린 말씀은 한동훈 비대위가 국민을 바라봐야 한다는, 특히 중도의 의견을 잘 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한동훈 체제는 현정부를 옹호하는데 급급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우려와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기대를 모두 개혁의 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한동훈 체제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할 거다.’ 그렇게 규정하고 말면 바꾸지 못할 가능성이 더 커지겠죠. 실패할 수 있으니 정신 바짝 차리라고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jhs4242564 예 중도확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자기진영에 매몰되지 않고 정쟁, 이념이 아닌 민생에 집중해야 합니다. 연말임에도 많은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경제여건이 안 좋아지고 사회 불안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에서 희망적인 대안들이 나와야 할 때입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낙천주의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이 권력에 칼을 겨누는 자리는 아니지만,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고 대통령과 소통해야 하는 자리가 맞습니다. 힘들더라도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 제대로된 여당이고, 한동훈 위원장이 가야할 길도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악담 국민의힘을 비롯한 지금까지의 한국 보수당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수호해왔지만 스스로 자유민주주의 원칙에 맞게 당을 운영하지 않거나 부족했다고 여깁니다. 말씀하신 대통령들의 불행한 말로도 이를 증명하고요. 결국 방식은 둘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도 이 당을 끈질기게 붙잡고 버텨서 다양한 주장이 공존하고 민주적 절차가 존중되는, 그리고 항상 국민을 바라보는 당으로 바꾸어 낼 것인가. 아니면 그러한 가치를 실현할 새로운 정당을 만들 것인가.
저는 이 중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남는 길을 택했을 뿐입니다. 남은 이유는 이 당을 지지해준 분들에 대한 도리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정당을 만드는 것도 죽음의 계곡을 계속 넘어야 하는 어려운 길입니다. 그러나 남는 길이 결코 편하다 여기지 않습니다. 저는 정치에서 내부에서 쓴소리하는 역할이 제일 어렵다 여깁니다. 그 길을 가겠습니다. 제가 ‘국민은 똑똑하다’는 말씀은 한동훈 비대위가 국민을 바라봐야 한다는, 특히 중도의 의견을 잘 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 한동훈 비대위가 정말 잘 해나가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잘 하도록, 정부여당이 성공하는 정부가 되고 정말 자유민주주의다운 정당이 되도록 하는 일이 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김용태 인증된 계정 ·
2023/12/24

@bsk3572357 입맛에 맞지 않는 질문도 답변하고 있지만 빠르게 응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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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환경을 전공하시고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는 장소를 어떻게 깨끗하고 건강하게 가꾸어 갈지 고민하는 것은 진보와 보수가 가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위성의 측면에서는 매우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효용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환경은 전지구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환경만 관리한다고 우리나라 환경이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전지구적인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환경에 대해서 타 국가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보면, 선진국은 매우 소극적이고 강력한 해결책을 실천하거나 제안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개발도상국은 "선진국들은 환경을 발판 삼아 지금의 국력을 쌓아왔으면서 지금 와서 개도국에 규제를 지킬 것을 요규하는 것은 사다리 걷어차기이다."라고 주장한다고 알고 있습니다.(개도국의 입장은 반박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현실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해도 환경문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미국, 중국, 인도 같은 나라가 강력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 외에 지구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마치 해류를 바꿔보겠다고 동해안에서 물장구치는 것 같아 보여서 질문드립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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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대학의 농어촌 전형 그리고 로스쿨, 약대 가운데 여대가 있어서 남성이 상대적으로 불평등 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찬성하신다면, 그보다 뛰어난 인재가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박탈하고 할당제 때문에 뽑힌 인사가 제도 때문에 선발되었다는 낙인이 찍히는 것에 대해서 어떤 견해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2) 반대한다면, 다양성의 측면에서 특정 집단이 편중되는 문제에 대해서 어떤 견해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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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대통령이 있는 여당의 지도부가 바낀 것이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준석, 주호영, 권성동, 정진석, 김기현, 한동훈이 모두 윤석열 대통령 시절의 대표 혹은 비대위원장이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의 여당 지도부가 맞습니까?
1) 이 이유를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2) 위 이유에 대해서 조중동을 비롯한 거의 모든 언론에서 대통령의 그립을 꼽고 있는데, 이것이 맞다고 전제한다면 누가 비대위원장으로 와도 똑같은 것 아닙니까? 답변에 써주신 명석함, 인지도 등을 모두 맞다고 해도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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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1. 최순실&박근혜 경제공동체 법리가
김건희&윤석열에게는 적용되지 않는지?

2. 지난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입장은?

3. 순직 군인 보고 눈물 흘리셨는데
무리한 윗선 요구로 순직한 채상병 수사 외압에 대한 입장은?

4. 홍범도가 공산주의자라고 생각하시는지?

5. 장관 시절 마약 척결에 앞장섰는데
이태원 사고 원인이 마약 때문이라는 주장 관련해
유가족들에게 할 말 없는지?

6. 대통령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낮은데
대통령 리스크 관리 어떻게 하실건지?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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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선거를 이기자는 건기요? 선거라고는 한번 치뤄보시지 않은 한동훈 장관에게 비대위를 밑긴다라.. 
정치라고는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분으로 어떻게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선거가 지지률 만으로 승리가 되던가요?
괜히 능력 있고, 지지률 좋고, 신선한 분을 왜.. 나락으로 보내려고 하는지.. 그냥 후보라면 한자리 확보일텐데..

이완 인증된 계정 ·
2023/12/23

한동훈 장관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정책 기조와 다르게 적극적인 재정 지출이나 경제 개입을 당론으로 만들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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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여기에 답변이라고 하는 말들이.. 
지금껏 무시하고 안한 일들인데 선거철에 이르러 
글로 끄적여댄다해서 현실화된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그것도 한동훈 비대위의 타이틀로 엮여있는 쇄신이라는 워딩이 모순일수 밖에 없는 현실에
누구를 위해 무슨일을 하는지도 모르겠는 
국민의 힘의 승리가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거 맞나요?
솔직히 대통령이 필요한거 아닙니까?
누구를 위해 일을 하는거세요?
당이 국가와 국민보다 앞서는 이유는 본인 자리보존 용도일것이고

여러말로 포장해봐도
대통령 정권유지용 거지꼴 동냥질하는거 포장인거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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