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
2022/12/19

헐~~ 영화에서나 보던것이...
그래도 우선 어디든 신고부터 하셔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부터 떠오르네요.

내년 2월까지라도 일단 비번도 바꾸고...참내~ 글읽는 내내 제가 다 불안하네요ㅜ.ㅜ

얼룩커
·
2022/12/19

아...정말이지...친구집이라도 안되겠나요
참말로 걱정이구만..불이라도 켜놓고 자자

율무선생 ·
2022/12/19

지미 님, 다행히 내년 2월이면 계약이 끝나서 이때 나가려구요 ㅠㅠ 요즘 한참 바빠서 당장 나가지 못하는게 한이네요 흑흑 ㅠㅠㅠ

율무선생 ·
2022/12/20

헉 저도 '도어락' 이라는 영화 봤어요 ㅠㅠ 그때 그 영화 보면서도 '살면서 저런 일 겪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 하며 살았는데 실제로 겪게 될 줄은...진짜 상상만 해봤지 일어날 거란 생각은 못해본 것 같아요 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이번주에 시험 끝나면 경찰서 다녀와보려 합니다 ㅠㅠ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율무선생 ·
2022/12/20

몬스 님, 저도 몬스 님처럼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리봐도 견적이 안 나오더라구요 ㅠㅠ 건물이 나름 최신에 지어진거라 그런지 누군가 잡고 올라올 만한 구조가 아니라서요
그리고 집이 4층인지라 펄쩍 뛰어서도 창문에 도달할 일이 없겠더라구요..무엇보다 창문을 계속 잠그고 외출했기에 창문은 거의 가능성 없는 상황입니다 ㅠㅠ 참고로 한층에 4가구여서 옆집에서 누군가 넘어올 일도 없더라구요..(제 옆집이 이번에 서로 이야기 나눈 여성분이셨어요 ㅠㅠ)

집주인분이 나이가 너무 많으셔서 이런 말씀 드려도 잘 안 통해서 나중에 나갈 때라도 말씀드리고 나가야겠어요
다음에 들어오시는 분도 저처럼 여성분이시면 똑같은 일 생기실건데 피차 예방해야 좋은 일이니까요 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몬스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