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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김소진 좋아하는 작가인데,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 더 반갑네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11/04

@무마 그런 점들을 캐치하셨다니 김소진 문학을 깊이 이해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저도 함께 읽어나가겠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11/04

@최서우 조금 뚱뚱한 쥐 말씀하시는 모양이군요. 서울에 있다는 환자(?) 말씀하시는 것으로 알아듣겠습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11/04

@온앤온 한국전쟁을 경험한 부모님 세대와 민주화 세대의 가족 살이. 서민 살이. 이런 모습이 김소진 소설의 주요한 설정이죠. 감사합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11/04

@파동 저도 두 작가를 동시에 읽으며 그 시절을 보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11/04

@악담 네. 단명한게 너무 아쉽죠. 말씀하신 <열린사회와 그 적들>에 실려 있습니다. 김소진 전집 나왔을 때 사들고 좋아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최서우 ·
2023/11/03

글 잘 읽었습니다. 내용과 별개로 지금 거대한 쥐를 잡아야할떄가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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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떠나보내야 하는 것들을 잃어버리는 것은 상실이 아니라 정리라고 하더군요. 90년대에 김소진에게 지난 시간은 바로 그런 개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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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불안한 사회에 오염된 것들을 정화하려는 의지를 쥐잡기로 표현한 것 아닐까요. 쥐에 빈대에 요즘에도 난리죠.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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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기형도와 함께 1990년대를 상징하는 작가였는데, 여기서 이렇게 보니 새삼스럽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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