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
2022/11/30

ㅇ ㅇ 그렇긴한데 euv는 너무 결정타랄까. 걔들 생산 물량도 제한하고 특허 걸어서 독점 생산하자나요. 1년에 한 30-40개 만드나? 근데 중국이 가져가면 ㅋㅋㅋㅋㅋ
암튼 흥미진진 *_*

그치만 미션 주고 전 자러 갑니다. 아고다랑 투쟁해서 기빨림.

https://alook.so/posts/bWtOn1x

김재경 님 최희윤 님 꼭 보세요 ㅋㅋㅋ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11/30

@홈은 오 asml이 중국에게 물건 팔겠다고 한 건 꽤 흥미롭네요. 그런데 홈은님도 잘 아시겠지만 반도체 생산 공정이 상당히 여러 단계에 걸쳐 분야도 넓어서 그거 하나로 될까 싶기는 해요. 다만 협조하는 국가가 늘면 확률이 올라갈 수는 있겠네요.

홈은 ·
2022/11/30

아 그거 들었어요? 네덜란드 asml 잌ㅋㅋㅋㅋㅋ 미국한테 ‘싫어! 나 중국한테 물건 팔꺼야!’ 이러고 나옴 ㅋㅋㅋ
얘들이 euv 장비 중국에 팔기 시작하면 반도체 굴기 성공 가능성 농후 ㅋㅋㅋ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시진핑이 미는게 막 성공해. 중국 잘 나가. 중국 기업들이 한국 대만처럼 반도체 기술 진도 쭉쭉나가. 시위가 이어질까요? …

홈은 ·
2022/11/30

이란은 1020대 여성들이 시위에 대거 참여했단말이죠. 얘네들은 끔찍한거예요. 다른 나라 하이틴들 뭐 입고 뭐 하며 사는지 다 알고 있는데 갑갑해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부분도 있지 아늘까 싶음. 이란 핵 문제로(여기도 핵핵핵망할핵) 경제 상황이 안 좋은 건 다른 세대를 시위로 이끌었겠고요. 모든 불만이 히잡을 매개체로 터져나오고 있는 듯요. 거기에 그냥 시름… 정부 그냥 다 시름…

중국은 코로나19 봉쇄를 매개체로 민심 폭발 중. (근데 웨이보도 검열하면 거긴 깨끗하겐네요?-?) 국가 성장에 필요한 기술 인력 만들려고 공부시키고 유학보내고 유학생 받고 오만 교류 다 했는데 그거때매 자유의 맛을 본 사람들은 이때다 싶은 것 같기도 하고요… 그냥 역사책대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이번에 실패하더라도 다음은 더 거세겠죠. 하지만 뭔가 신나보이는 서방 미디어… 그리고 서방 사회가 바라는 것처럼 서방에 끌려다니는 형국은 아닐 것 같고요. 그러기엔 지금은 1900년이 아님… 암튼 흥미롭네요! 이참에 다 갈아치우고 깃발을 흔들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어렵것지…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11/30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그런 국내정치적 불만을 외부로 돌리고자 더더욱 대만을 침공할 수도 있겠네요...

홈은 ·
2022/11/30

중국이 지금 성장 속도가 예전만 못하자나요. 코로나19 드잡이질 할 때마다 왜 저런 객기(?)를 부리나 싶다가도 문득 음모론 생각함 ㅋㅋㅋ 코로나19핑계가 사라지면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는 것을 시주석이 다 책임져야하자나요…

오 화장실.. 엉덩이는 정말 그냥 꺼낸 말인데. 아이디 홈작두로 바꿔야하는건가…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11/30

@홈은 제가 화장실에 앉아있는 동안 얼룩소 글을 보고 있었거든요. 자꾸 종이 반짝반짝 하길래.. 아랍의 봄을 인용하긴 했지만, 후속 상황을 보면 결국 중동지역의 민주화는 전반적으로 실패로 판명되기는 했습니다.

홈은 ·
2022/11/30

중국이랑 이란 기사 연달아 보니 뭔가 되게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들 억압하는 정권! 시간은 다시 거꾸로 흐르지 않는다! 깨진 유리컵은 다시 붙여도 과거의 그 유리컵이 아닌데!!!!

근데 여기 댓글 알람 있어요? 왜때문에 실시간…

김재경 인증된 계정 ·
2022/11/30

@최희윤 다행히 한국은 대통령실이 특정 언론 기자단이 전용기를 못타게 하는 게 이슈가 될 정도로 민주주의가 발전한 국가고, 그렇다면 폐해를 줄이는 것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ㅎㅎ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줄여나가면 좋겠죠. 오랜만이네요!

최희윤 ·
2022/11/30

수많은 노래가사 중에 가장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내용 중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라는 내용인데요. '너희들이 어떻게 탄압하더라도 진실은 언젠가 반드시 드러난다'란 뜻으로 이해했고, 실제 저 노랫말의 배경이 된 5.18이 스스로 증명했지요. 그런 의미로 바라보면 수 많은 폐해에도 불구하고 익명과 sns에 대해 어떻게든 선의로서 받아들이자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 수많은 폐해가 눈에 아른거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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