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
2022/05/08

먼 길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몸도 힘드신데 머리까지 쓰게하다니..... 나쁜 우석

얼룩커
·
2022/05/08

안녕하세요 우석님^^

네. 어린 우석이와 아버지를 뒤 따라 걷습니다.
어린 우석이와 아버지의 머리를 쓰다듬고 쓰다듬키던 순간의 표정도 먼 발치에서 지켜봅니다.

어린 우석님도 터널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셨군요.^^ 어릴 때부터 궁금한 것도 많고 여러가지에 관심도 많았나 봅니다.

분명한 건 어둠과 빛을 반복하여 지나오다 보니 어둠에도 빛에도 요령이 생긴다는 겁니다. ^^

그것이 아마도 터득한 용기일까요.

오늘도 굳어가는 뇌를 활동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