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brush 인증된 계정 ·
2023/09/29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그런데 다크나이트에 관해서는 조금 견해가 다릅니다. 조커는 배트맨이 처음부터 레이첼을 구하러 갈 걸 알고 배트맨에게 레이첼과 검사 하비 덴트의 위치를 거꾸로 알려 줍니다. 그래서 배트맨은 레이첼인 줄 알고 달려갔다가 하비를 구하고, 경찰이 구하러 갔던 레이첼은 한 발 늦어서 죽고 말았죠. 둘 중 한 명만 구할 수 있다는 상황은 분명 딜레마가 맞지만, 구체적인 정황과 해석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29

@Guybrush 앗... ㅠㅠ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소원성취하는 추석 명절 되셔요^^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10/03

@newcreator 네, 당연히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10/02

@글내음 딜레마를 마스터하면 드라마 공부 절반은 끝난 거죠. ㅎㅎ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9/30

@Guybrush 덕분에 연휴 기간에 <다크 나이트>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원고 수정했습니다. 지금 보니, 후반부에 일반 시민이 탄 배와 죄수들이 탄 배를 놓고 서로 폭파를 시키게 하는 멋진 딜레마도 있네요. ㅎㅎ

d
·
2024/05/11

딜레마를 잘 세팅하는 게 잘 짜여진 스토리를 만드는 데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군요!!!
드라마에서 딜레마가 중요하다고 들었을 땐 단순히 어떤 상황에서 한두개쯤 넣어 사건을 진행시키면된다 생각했는데..! 사실 그 마저도 못했지만요!
선과 차선, 악과 차악 사이의 딜레마! 
오늘도 명심하겠습니다!
역시나, 한줄기 빛 🦸

·
2024/05/09

작가님 감정이입에서 자신의 선택으로 일어난 댓가를 치루는 것과 딜레마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초반에 세팅되는것이 감정이입이고 시건이 진행되면서 나오는것이 딜레마인가요? 감정 이입 파트에서 이걸 자꾸 쓰게 되면 주인공이 어리석게 비춰질 수 있어서 자주 쓰지 말라고 하셨는데 딜레마는 스토리를 진행 하는데 선택의 연속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셔서 헷갈립니다 감정이입은 선과 차선 악과 차악 사이에서 선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차이가 있는걸까요?

긴 겨울 ·
2023/10/03

기분 좋게 좋아요! 눌렀습니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작법을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일전에 주인공에 관한 강의, 히키코모리 등등 내용을 읽어보았는데요. 궁금증이 있어서요. 
주인공이 소심하고 찌질한 인물인데, 여러 사건을 거치며 결국에는 그 결점을 극복하는 내용의 드라마예요. 그 주인공 옆에 반대되는 성격(아주 과감하고 도발적인?)의 서브 주인공을 붙여서, 영향을 받고 성장해나가는 형태로 세팅하는 것도, 주인공이 초반부에 행동하는 게 약해서 어려울지요?)

newcreator ·
2023/10/03

명강의해 주시는 작가님~ 다시 반복 학습 중입니다. <공모에 당선되는 극본쓰기> 에서 캐릭터 이후에 '단막극 구성'(3막 또는 기-승-전-결, 구성 및 씬 분량 등)에 관한 내용 대해서도 한 번 다뤄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간단히 원포인트 레슨도 좋습니다. 공모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에요. 감사합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10/02

@임재혁 계속 무릎을 치시도록 글을 쓰겠습니다^^

더 보기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