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작은 어렵다. 어렸을 때 tv에서 보던 '아따맘마'를 성인이 되고 사회 생활에 찌들어 있는 직장인이 되어서 유투브로 다시 보게 되니까. 어렸을 때의 순수하고 발랄했던 내가 생각나고, 그 시절의 평온함이 생겨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좋다. 매일 출근해서 일하기 싫어서 항상 퇴사하고 싶고 (그런데 또 일은 열심히 꼼꼼하게 하고 있는 나!!!) '돈 많고 건강한 백수'가 꿈이지만 이룰 수 없는 꿈!!! '돈 많고 건강한 백수'가 될 수 없다면 '집에서 일하고 싶다!!!' 사람들 많은 곳에 가는 것도 기 빨려서 힘들고, 그냥 혼자 집에서 쉬고 싶고, 그게 안 된다면 해외로 여행 가고 싶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검정색이라면 해외 여행이라는 빨간색을 '톡톡톡' 찍고 싶다. 유투브 알고리즘이 "얼룩소"를 알려줬고, 그 영상에서 부담 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도 된다고 해서 마침 블루투스 키보드도 새로 구매한게 도착했고, 유투브 편하게 보려고 핸드폰 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