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 앱에서 매일, 매시간 견적요청이 들어온다 오늘은 본업이 너무 일이 많아서 앱 열어볼 짬도 안 났다 다양하고도, 많은 곳에서 견적을 요청해왔다 첨엔 그 문화도 낯설어 죄송하다... 일이 나랑은 안 맞다고도 써 보냈다 이제는 견적을 매일 받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만 응답한다 내가 뭘 잘 못 하는건지... 내 견적을 읽기만 하지 별 반응이 없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매일 들여다보고 견적내용에 다양하게 써 보낸다 오늘밤에는 이런 생각도 든다 '내가 이노무 앱... 한번 성사되서 알바 한번이라도 해보고 그만둔다' 반복의 힘이랄까? 퇴근해서 주말동안에 벌려 놓은 파이프라인 이 ㅋㅋ 돨지 모르는 내 부캐 앱들에게 물을 준다 싹이 나서 내게 돈을 갖다주라고 ㅋㅋ 1. 모두닥 앱에서는 주말에 써 놨던 병원이용후기가 포인트로 돌아와 총 3,100p가 쌓였다 편의점 3처넌 교환권이 4500p이니 고지가 코 앞인가? ㅋㅋ 2. 유튜버 "재택알바찾기" 님이 알려준 알바몬 알바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