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대학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 입니다 . 졸업 전부터 고민하고,  그 후에도 취준생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 하루에도 몇 번씩 이력서를 고치면서,  면접 스터디 , 외국어 스터디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 그렇게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힘들게 취업해서 사회에 입문하게 됩니다.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회사는 길게 다녀야 한다. 경력을 쌓아서 더 좋은 곳으로 가야 한다라며 사회적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조성되었던 때였습니다. 짧은 경력으로 이직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면접 보는 회사에서 꺼려하는 분위기 였으니까요 .  퇴근 후 집에서의 시원한 맥주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직장인들이 많았을거에요. 물론 저는 버티다 못해 이직해버렸지만요. ^^ 박쥐 제가 다니던 업계에서는 이직이 많거나, 짧은 경력으로 이직을 하는 사람을 박쥐라고 칭합니다. 물론 기업의 입장에서는 한곳에서 오래 일하는 사람을 더 선호하겠지만,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