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전직 선생, 현직 무직.
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이 시대 현명한 교사라면 어떻게 할까?
교원은 8시간만 일하나? ...........그러면 좋겠다.
웃으면서 눈물 흘리는 책.....'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오후반으로 누렸던 최고의 즐거움은....
공무원이 외제차 타고 다니면 욕하는 사람들.
뒤늦은 대응이지만....그나마 다행이지요.
부모의 손을 떠난 아이들이 선생님의 손에 맡겨지니까.
가르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
발등을 누르고 있는 돌덩이를 움직여보다 (끝)
발등을 누르고 있는 돌덩이를 움직여보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