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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뚜벅이의 한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점점 뚜벅이로서 한계를 맞이합니다. 버스들의 감축 운행때문인데요, 시외 버스를 늘 그렇듯 예매하려다 한 주 사이로 계속 바뀐 시간때문에 당혹스러운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수업 시간을 바꾸거나 미팅 시간을 옮겨야 하기도 했어요. 고향에 내려가서 버스를 타려고 해도 감축 운행으로 인해 원하는 행선지로 이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국 택시를 탑니다. 관광지에 가면 운행하던 셔틀 버스 노선이 사라지고, 택시도 외진 곳은 불러도 잘 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사전 답사로 외부에 나갔다가 꼼짝없이 갇혀서 죽을 뻔 했습니다. 급 정해진 일정이라 휴대폰 보조 배터리도 챙기지 못해서 더 마음이 초조했습니다. 이 전에는 버스든, 기차는 불편함을 크게 못느끼고 다녔는데.. 코로나 비용으로 꽤나 큰 돈을 지불해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지금 유가도 꽤 높은데.. 더 버텨볼 것인가, 차를 마련 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합니다.
생활/사건사고
하
성향은 변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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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성향은 변하는걸까요?

기본적으로 내재된 에너지나 기질은 변하기 어렵겠지만, 성격이라는 것 자체는 사회 활동으로 인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외향인처럼 보이지만, 철저한 내향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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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으신가요?

 말. 소리로 이루어진 주제에 어찌 그리도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기도,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것일까요?  말이 마음이 들어오는 순간, 그 말이 글자라는 모양으로 새겨지는 걸 아마도 많은 분들은 느끼실 겁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어쩌면 더 조심해야 하는 것이 말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중에 지금도 생각나면 눈물나고, 마음을 울리는 한 마디가 있습니다. 제가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용기를 준 한 마디였습니다. 너는 내 아름다운 기억이야.  살면서 이보다 마음 뜨겁고 행복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한낱 보잘 것 없는 제가 누군가에게는 아름답게 기억이 된다는 그 말이 저를 살렸습니다. 저를 죽이던 무수히 많은 말들을 덮어 잊게 할 만큼 너무나 엄청난 말이었습니다.  다른 얼룩커님들께도 평생 다음에 품고 살아가는 한마디가 있으신가요? 
생활/사건사고
김
자녀의 지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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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자녀의 지원문제

 사실 차는 있으면 좋은거지 없어도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 차는 자녀분께서 능력 되시면 알아서 구입하라고 하시기를.  집은 가능하다면 도와주세요. 보증금이야 돌려받는 금액이니까요. 취직하면 이제 알아서! 학교는 학자금 대출이 있으니까 빚지고 시작한다지만, 국가에서 도움을 주니까 받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이들이 학교를 다닌다면 생활비 일부는 본인이 스스로, 일부는 지원이 가능하다면 해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학교를 다녀봤는데, 공부만 하는 친구들을 이겨내기란 사실 쉽지 않더라구요. 오은영 선생님이 그러셨죠. 육아는 독립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과정이라고.  자녀 된 입장에서 이야기드려봅니다. 저는 세 가지 모두 지원이 없이 공부를 해서 제게 가장 필요한게 뭐였나를 고민해보니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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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 어떤 유형이세요?

어떤 걸 얼룩소에서 나눌 수 있을까 하다가 그냥 제 가치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제 닉네임도 제 시선대로 보는 걸 쓰는 글이니까요. 어떤 분들께는 도움도 될 수도 있을테죠? 여러분들은 인간 관계를 어떤 유형으로 맺고 계신가요? 저는 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최선을 다하는 유형입니다. 처음에는 잘 믿지 않습니다. 그냥 얼굴만 아는 사람1 정도. 그러다가 두 번, 세 번을 만나면서 지인(대화도 좀 해보고, 어느 정도 친해진)이 되기 시작하면서 상대에 대한 데이터를 긍정적으로 쌓아갑니다. 어느정도 관계가 형성 되고 나면 어떤 사람인지 판단을 하고, 좋지도 싫지도 않은 상태 그대로 둡니다. 조금 더 가까워지고 나서야 좋은 사람인지 안좋은 사람인지를 판단합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제 울타리 안에 들어오면 그냥 이유없이 좋아해주게 되는 것 같아요. 연애할 때도 그렇지만, 그냥 좋은데 그 중에서 특별히 어느 부분만 더 좋은거지 안 좋은 데가 없는 거거든요. 최솟값이 '너라서 좋...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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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 주택도 결국 떨어졌습니다.

며칠 전 최종 발표가 났는데 결국 낙첨이었습니다.  1순위가 7점이고, 6점 대들이 경합이었다는데 점수를 조금만 더 채워볼걸 하고 잠시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지금 횟수로 치면 7점은 훌쩍 넘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주변에 몇 군데 더 있으니 살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6점 경합이었던 게 어딜까요? 예전엔 광속 탈락이었거든요. 다음 번엔 9점으로 빼박 1순위 하겠습니다.  사회 초년생분들은 적금 든다고 생각하고 소액이라도 꾸준히 넣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릴 때 좋다고 해서 시작한 청약 저축인데 도움이 되긴 되네요!  다른 더 좋은 집이 절 기다리고 있는건가 싶어서 안타까움 반, 기대 반입니다. 바뀌면서 말 많고 시끄러운 그 임대차 보호법 공부를 좀 해야겠어요. 곧 이사도 가야하거든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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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 시위,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시듯이 뚜벅이로서, 늘 BMW(Bus,Metro,Walk)를 애용합니다. 우리나라는 무엇보다 지하철 강대국입니다. 만약 지하철이 이토록 훌륭하지 않았다면 서울의 도로는 지금보다 더 전쟁이었겠죠. 여하튼 오늘도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준비 중인데 지인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지하철 계속 연착되니까 좀 빨리 나와야 할 것 같아요." 이유를 찾아보니 장애인 단체 시위 때문이었습니다. 잠시 찾아보니 출, 퇴근길에 탑승하는 식으로 시위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잠시 눈을 감았습니다.  약자가 목소리를 내기 위해 누군가에게는(지금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가 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걸 어디까지 용인할 수 있을까요? 불편을 입게해서 시민들의 분노를 자극하고, 중앙 부처에 그 화를 쏟게함으로 유익을 얻으려는 것일까요?  그 분들은 그 방법이 가장 최선이라고 여기기에 집단으로 움직이시는 걸수도 있습니다.  지난 날, 바람과 해의 이야기가 문득 스쳐갑니다. 지나가던...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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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떤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까요?

 최근들어 퍼스널 브랜딩이 핫하게 솟아오르는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한 유튜버 때문인데요(아닐 수 있음 주의).  보면서 자극제가 되기도 하고, 방향을 잡아 주기도 하는 것 같고 여러모로 그렇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저는 어떤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생각해보니 내가 하려는 것들은 남들도 다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뭐 하나 특별난 것도 없고.  인간 백신을 꿈 꾸는데 남들이 많이 하는 그런 진부한 이야기들로 누군가에게는 백신이 되고 싶지 않아서 머리를 굴려보지만, 결국 저도 그런 진부한 이야기들 중 하나인 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제 가치관을 녹여내서 글은 쓰는데, 특별하지는 않은. 오늘도 제가 마케팅에 적성이 없음을 깨닫고 갑니다. 
생활/사건사고
유
자존감 높은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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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자존감 높은 사람의 특징?

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보면 견뎌내는 힘이 좋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인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이든 남들보다는 잘 견디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적어주신대로 나를 잘 알기도 하고, 성공의 경험이 있으니 포기하기를 더디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를 사랑할 줄 안다는 점이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나를 존중할 수 없으니까요. 
생활/사건사고
나
첫 자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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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첫 자취방!

1. 입주 하기 전 집 상태의 사진을 찍어두세요.  2.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셔야합니다. 나중에는 둘 공간조차 없어요. 3. 식재료를 사실거라면 정말 소량으로. 특히 장류... 소금, 설탕 할 것 없이..  4. 수납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5. 월세 세액공제 되는 거 아시죠? 집주인과 껄끄러우실 것 같다면 다른 곳으로 이사 후에도 가능하니 이사하시고 꼭 공제 신청하세요. 계약서에 세액 공제 안된다고 명시 되어있어도 소용이 없다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알아보시고 가능하다면 혜택 꼭! 6. 전입신고+확정일자 필수 7. 가스렌지는 없어도 전자렌지는 있으면 좋아요.  8. 물 많이 드시면 정수기 렌트도 생각해보세요. 물 주문과 월 렌트비 비교해보시면 좋아요.  일단 이 정도 생각나네요^^; 부디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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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프리랜서인 저는 아침 10시,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늦잠을 조금 자기도 해서 평소보다는 좀 늦었네요. 그러다 늦은 점심을 오후 2시쯤 먹고 다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손은 부족하고 쏟아지는 업무에, 잔 일을 도맡아 하지만 잔 일+잔 일은 큰 일인 거, 다들 아시죠?  매일 같이 자잘한 일을 하지만 쌓이고 쌓이니 커져버립니다. 다른 업무도 이미 하나 또 주어졌습니다. 사수님은 컨펌을 내기도 어려울만큼 분주하시네요.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똑같지 않네요. 내일도 아마 오늘과 다르지 않겠지만 어떤 일이 또 주어질지... 궁금하긴 합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얼룩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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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phy
끝없는 불안함을 없애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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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끝없는 불안함을 없애고 싶다

저도 언제나 최악을 생각합니다. 그래야 만일의 사태가 와도 대비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어떤 상황이 닥쳐도 아직 최악은 아니니까 다행이다를 곱씹습니다. 괜찮아요, 생각보다 그 최악은 잘 안옵니다. 돌아보면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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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얽메이지 않기를.

 나이를 먹어가지만 좋은 건 결혼 스트레스가 없다는 점입니다. 명절에도 없다면 얼마나 없는지 아시겠나요? 부모님은 혼자 살 수 있으면 최대한 즐기면서 혼자 지내다가 필요하면 그 때 가라는 주의십니다.  주변에는 나이가 있다보니 슬슬 가기 시작합니다. 다음 달에만 받은 청첩장이 세 장입니다. (수금은 가능할까요?ㅎㅎ)   그러다 결혼에 대해 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결혼을 해야 할 이유, 하지 않아야 할 이유. 여성으로서 셀 수도 없이 수집하게 된 간접 데이터들.  옛날에는 내가 누리지 못한 가정의 따뜻함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결혼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이를 좋아하니까 결혼을 하고 싶었습니다.  조금 커서는 누군가를 위해 저를 포기하는 게 싫어졌습니다. 고부 갈등이 없다고 장담하지 못하고, 막상 결혼하고 나니 이상한 사람을 만날 걸까봐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어느 순간이 되니까 결혼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하게 되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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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안락사는 끝까지 불법이어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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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안락사는 끝까지 불법이어야만 하는가

안락사에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내가 몸이 아프고 힘들어 더 살면 살아있는 자나 투병하는 자나 모두가 힘들 때. 가장 최선의 선택이 죽음이라면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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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비염과 코로나 증상 그 사이.

좀 멎어가나 싶더니 환절기가 찾아왔습니다.  작년에도 그렇듯 올해도 때를 맞이하여 셀프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목도 좀 아픈 것 같고, 콧물도 흐르고.  나잘 스프레이를 칙칙 뿌리고나니 이내 또 괜찮아집니다. 물도 자주 마시니 목도 나아지는 듯 합니다.  열도 나지 않는데 혹시나 싶어 자기 전에 찌르고, 아침에 일어나 찔러도 염려가 무색한 한 줄.  코로나 3년 차. 이제는 나아졌던 비염이 다시 도진 건 아닐까를 먼저 걱정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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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크지 않은 분이 계신가요?

저는 원래 사람지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혼자를 즐기게 된 저를 발견했습니다.  독립을 하고 외지에 나와서 산지도 벌써 10년 정도 되었지만, 사실 친구가 없습니다. 살기가 빠듯하다보니 친구를 사귀는 것도 사치였던 것도 사실이지만, 크게 함께 할 친구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런 것도 같습니다.  남들과 수다 떠는 것도, 시간을 보내는 것도 물론 좋지만 혼자 사부작거리고 뭔가를 하는 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이케아의 그 어떤 조립식 물건도 두렵지 않다면 이해를 하실까요?  어쩌면 사람에 시달려서 그런가 싶다가도 원래 타고난 성향이 이런가 싶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제가 이상한 게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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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 기억은 무엇인가요?

 어제는 오래간만에 가족끼리 외식이란 걸 했습니다. 그러다 옛날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기억하는 아주 어릴 때의 일을 이야기하니 듣고 계시던 아버지께서 조금은 놀라시더라구요. 그걸 기억하고 있을 줄 몰랐다며. 사실 좋은 기억은 아니라서 더 의외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아마 한 6-7살 즈음의 이야기입니다. 더 어릴적 기억은 거의 떠오르지 않아요. 다른 얼룩커님들의 첫 기억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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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저는 비와 당신 이라는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럼블피쉬 버전으로 자주 듣는데요.  당시 라디오스타 라는 영화에서 나왔던 리메이크 버전으로 기억을 합니다.  비 오는 날 하면 떠오르는 음악은 어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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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분들의 MBTI는 무엇인가요?

저는 무조건 INFP라고 자부하면서 살았는데, 간이 검사를 돈 주고 해봤거든요? ISTP가 나와버렸습니다. 엠비티아이가 추구하는 모양새가 중앙으로 모여져서 성향의 균형을 이루는 거라서 제 분명도가 좋은 편이라고는 하던데 그래서인지 A이기도 하고 B이기도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엠비티아이 과몰입러 지인에게는 INFP가 삶에 시달리면 NF가 ST로 바뀐다는 이야기도 들었네요. 결과지에 동의하게 되는 편인 걸 보니 저는 아무래도 성향이 바뀐 듯 합니다.  얼룩커님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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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꾼
나는야 게으른 완벽주의자: 나 자신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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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나는야 게으른 완벽주의자: 나 자신편

요즘 드로우앤드류님이 핫하시네요. 사실 저도 자주보고 인사이트를 얻습니다. 저도 게으른 완벽주의자인데 다시 생활 패턴을 되돌려보려고 노력해볼까해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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