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흔히 먹고 있는 오이지, 피클 등 소금에 절인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식도암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과도하게 짠 음식이 식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식도암 걸릴 확률이 2배까지 증가한다는 것이다.  평소 집에서 오이지나 피클을 담그면서 건강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밥상에 자주 절인 채소를 올려놓곤 했다.  그런데 집에서 정성스럽게 담군 음식들이 사실은 내몸을 안 좋게 만든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또한 채소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먹어야 몸에 무리를 주지 않아 건강에 좋다는 내용을 알게 되면서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이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몸이 건강해야 뭐든지 할 수 있고 행복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건강에 더욱더 신경쓰며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드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