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년차 회계직종에서 근무 하고 있는 1년차 대리 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 까지만해도 그냥 친구가 좋은 사람을 좋아하는 내성적인 학생이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고등학교 진로를 결정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을 때 저는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누군가가 저에게 넌 뭐하고 싶니 라고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학교에서 설문 조사하는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 내가 원하는 직업 란도 저는 그냥 부모님이 원한 직업을 따라 썼을 뿐이니까요 근데 당시 친하게 지내던 친구 두명이 실업계를 간다지 뭐에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이랑 더 오래 시간을 보내고 싶어 실업계를 선택하고, 학교는 집으로 전화를 겁니다 이 학생은 실업계를 가면 안되고 인문계를 가야합니다. 실업계를 가면 안 좋은 성향이 물들거니까요 저희 부모님은 그말을 듣고도 제가 선택한 방향이라며 실업계로 보내주셨고, 저는 실업계 학교에서 그나마 수업의 진도를 잘 따라가고 있던 회계를 선택하게 됩니다 왜 회계가 좋았을까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