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때문에 미 시상식 진행 중단된 이유

레바 김
레바 김 인증된 계정 · <일간 소울영어> 유튜버, 작가
2024/03/26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시상식의 진행자 트레이시 엘리스 로스가 진행 도중 멈칫합니다. 그녀가 말하는 중에 카메라에 뉴진스가 잡히자, 팬들의 함성 소리가 너무 커서 일어난 일인데요. 그러자 트레이시는 관중들에게 재치 있는 제안을 합니다. 뉴진스의 이름을 함께 외치는 것이었죠.
말문 막힌 진행자 @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 @https://www.youtube.com/live/rNDPBRrUzi0?si=K3LHdIYw1o3791xV
👩🏽‍🦱진행자 Tracee Ellis Ross
제가 ‘뉴’하면 여러분이 ‘진스’를 외치세요. 알겠죠? 뉴! (진스!) 뉴! (진스!)
이제 붙여서 외치세요! 뉴진스!
When I say ‘new’, you say ‘jeans’. Okay? New! (Jeans!) New! (Jeans!)
And now just the whole thing! Newjeans!

관중들 소리에 당황한 뉴진스 @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 @https://www.youtube.com/live/rNDPBRrUzi0?si=K3LHdIYw1o3791xV
뜻밖의 상황에 뉴진스 멤버들도 당황한 모습이죠. 뉴진스는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는데요. 관중석의 많은 팬들이 뉴진스에 환호하는 분위기이자 진행자가 따로 뉴진스를 외치며 시상식의 분위기를 띄운 것입니다. 올해의 그룹상 수상 소감 발표 중에도 뉴진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소감을 발표하는 중에 팬들이 우레와 같은 함성을 지른 것이죠. 특히 당황하기보다는 이 분위기를 축제처럼 즐기는 뉴진스의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었는데요. 

<올해의 그룹상> 수상소감 일부
👩🏻뉴진스 하니
잠시 오늘 여기 계신 모든 아티스트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음악이 없었다면 저희가 이렇게...
레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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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영상을 편집한다. 50만 유튜브 채널 ‘일간 소울영어’ 운영자, 상담심리를 전공한 영어강사이다. 성향에 맞는 영어공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내향형 영어의 비밀>를 썼고,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영어공부를 위해 <챗GPT 영어 질문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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