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부모님은 매일 나를 들들 볶았다. 운전면허를 빨리 따라고. 뭐든지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하는 것이 좋다면서 말이다. 이제 갓 스무 살이 되었으니 머리도 잘 돌아가고 손발도 빠릿빠릿할 테니 무조건 면허를 취득하라고 닦달하셨다.
하지만 부모님과 달리 나는 운전면허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어쩌면 당시 내 또래들과 달랐다고 해야 맞는 말일 수도 있겠다. 내 친구들 사이에서는 면허 따는 게 유행이라도 된 듯 난리도 아니었다. 다들 여름방학 때 면허를 취득하는 것이 목표였다.
내가 그들과 달리 운전면허 따는 것에 별 마음이 없었던 이유에는 지극히 현실적인 성격이 한몫했다. 요새 유행하는 MBTI로 표현하자면 그때...
능력자님bb
전 마음 먹어도 안 되던 것을 ㅠㅠ 특히 실기를 한번에!!!
주차하는 것 때문에 떨어지고, 주행 나가자마자 바로 아웃된 ㅠㅠ. 게다가 운전대 잡으면 성격이 나오니..
저는 어징간하면 하지 않는게 낫겠더라구요 ㅠ. 저도 제가 무서워요 ㅠㅠ.
마음 먹은대로 이뤄지는 기분 좋음이 늘 함께 하시기를!!
귀한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한번에 다 합격하신 능력자 @천세곡 님👍
능력자님bb
전 마음 먹어도 안 되던 것을 ㅠㅠ 특히 실기를 한번에!!!
주차하는 것 때문에 떨어지고, 주행 나가자마자 바로 아웃된 ㅠㅠ. 게다가 운전대 잡으면 성격이 나오니..
저는 어징간하면 하지 않는게 낫겠더라구요 ㅠ. 저도 제가 무서워요 ㅠㅠ.
마음 먹은대로 이뤄지는 기분 좋음이 늘 함께 하시기를!!
귀한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한번에 다 합격하신 능력자 @천세곡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