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옛 문헌에는 미인을 보고 달같은 미인이라고 했고 노인분들 보면 동그랗고 양볼이 통통한 복덩이 같이 생긴 얼굴을 좋아하십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달같이 둥글고 통통한 복있게 생긴 얼굴을 미인이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신윤복의 미인도를 봐도 얼굴이 둥그스름한게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V라인 얼굴과는 달라 보입니다.
제가 어렸을땐 마론 인형이 있었습니다. 노란색 또는 흑갈색의 긴 머리를 한 백인 여자 인형이었지요.
부모님들은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저희 큰언니와 친척 언니들은 우리가 한국인인데 한국인 인형을 가지고 놀아야지 다 백인 인형만 나온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저도 그러네하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인형도 세네살 아이들이 가지고 놀만한 인형중엔 한국인 얘기같은 인형도 한 두가지 나오지만 그밖에는 전...
재밌는 글입니다.
@노영식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X에 공유했습니다.
장애인 인형 참신하네요.
장애인 인형 참신하네요.
재밌는 글입니다.
@노영식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X에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