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피스코더
시골에 살면서 디지털 기술로 평화를 만듭니다
답글: 일 후쿠시마 앞 바다 규모 7.4 강진 발생!!
답글: 꼰대가 된 40대의 역할
답글: 탄소 중립에 따른 산업 전환이 야기할 실업, '정의로운 전환' 가능할까?
답글: 탄소 중립에 따른 산업 전환이 야기할 실업, '정의로운 전환'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정말 중요한 쟁점을 짚어 주셨네요. 탄소중립위원회의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정의로운 전환'은 위원회에선 공정전환분과를 따로 두고 다룰만큼 중요한 사안인데요. 관련해서 시민들의 의식을 보여주는 데이터가 있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출범과 동시에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인구 구성을 반영해서 500여명의 시민으로 탄소중립시민회의를 구성하였구요. 탄소중립에 관해 정보를 제공받으며 토론을 하는 동안, 4차례에 걸쳐서 탄소중립과 관련된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정의로운 전환과 관련한 설문과 결과는 이렇습니다.
우선 시민회의가 이어질수록 "정의로운 전환"이 점점 더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이 커집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 에너지 부문의 역할이 크다는 인식도 커지구요.
그리고 정의로운 전환의 핵심 정책이 "쇠퇴업종 노동자를 지원하는 정책"이란 의견이 지속적으로 증가합니다.
전체 탄소중립 뿐만 아니라 에너지 부문의 전환을 위해서 핵심으로...
답글: 비자 연장 신청을 마치고, 사소한 푸념..
답글: 비자 연장 신청을 마치고, 사소한 푸념..
마지막 문단에서 하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지금 일본에 사는데, 한국에 사는 동안 제 일본인 가족이 한국 사회에 가끔 두려움을 느끼더라구요. 공휴일에 일본인으로서 나가면 돌 맞는게 아니냐고 묻는다던지, 지하철에서 공격적으로 이야기하는 노인을 만난다던지.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 그렇게까지 실생활에선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과 어떤 사람들은 일본인에게 그렇게 대한다는게 같이 존재하는구나를 느끼곤 했었네요.
구조 문제와 별개로 우리 사회의 소수자들이 느끼는 두려움이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현실에선 남아 있을테고, 그때까진 소수자들을 위한 사회의 노력이 충분하다고 말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검찰의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와 개인정보 관리 이슈
답글: 나도 알아, 근데 말이 쉽지.
답글: 당신은 퇴사를 고민하거나 퇴사를 하신적이 있나요?
답글: 당신은 퇴사를 고민하거나 퇴사를 하신적이 있나요?
저런! 안 됩니다. 신입사원도 입사 연도부터 연차가 몇년 전부터 생겼답니다. 이 법은 제가 작업했던 플랫폼을 통해서 생긴 법이라 기억하고 있네요... 연차 꼭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답글: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답글: 우리나라의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감축목표를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가 열립니다
답글: 우리나라의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감축목표를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가 열립니다
어제 토론회에서 공개된 NDC 상향안에 관한 자료는 여기에 있습니다.
➜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
기존 26.3%안을 40.0%로 조정한게 가장 큰 변화인데. 이 안이 충분한지 과한지, 신기술의 개발과 산업구조 및 시민생활의 변화, 비용의 부담과 취약 계층의 부담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등 논의꺼리들이 많습니다. 각계각층의 의견과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18일에 확정해서 국제사회에 발표한다는데요. 시민들이 막연히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변화가 이어져야 하고, 그렇게 해도 1.5도씨 저지가 어렵다는게 현재 상황입니다. 기회되실때 한번 주욱 읽어보신다면, 온실가스감축 계획이 어떻게 수립되는지 어떤 전략들이 논의되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온실가스감축계획을 놓고도 함께 논의가 이어져도 좋겠습니다. 획기적인 기술개발, 산업구조개편, 생활양식변화가 있어야 기후위기는 대응이 가능하고, 이에 따른 갈등의 발생, 책임과 부담...
답글: 스우파 댄서들을 통해 바라본 경쟁을 사유하는 우리의 태도: 당신은 어떤 경쟁을 하고 싶으신가요?
답글: 스우파 댄서들을 통해 바라본 경쟁을 사유하는 우리의 태도: 당신은 어떤 경쟁을 하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