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18년 기준,
남성은 79.7세, 여성은 85.7세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OECD 국가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장수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다만, 이런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유병 기간도 같이 늘어났다.
남성은 평균 64세까지 건강하다가,
15.7세 동안 병을 가지고 살며,
여성은 평균 64.9세까지 건강하다가,
20.9세동안 병을 가지고 산다.
즉, 기대수명 전체 기간을,
건강하게 살지 못한다는 소리다,
특히, 요즘은 비교적 젊은 나이인데도 불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는 사람들도 늘어나기에,
유병 기간은 점차 길어지는 추세이다.
설문조사를 해보면,
응답자의 88.6퍼센트가,
병 걸린 상태로 오래 살기보다는,
짧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을 지향한다.
이것은 막연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는 소리다.
허나,
이를 위한 실천은,
모든 세대에서 30퍼센트를 밑돌고 있다.
즉,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