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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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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맑고 단단하고 다정하고 지혜롭게
전 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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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천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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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평가, 시인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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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콩사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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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이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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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고 매일 씁니다.
나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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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바움다후
페미니스트
칭징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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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가, 책 읽는 사람
메리 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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