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아침… 일요일 밤을 너무 뜨겁게 보낸 덕분에 알람이 울리는 폰도 제자리에 없어 소리 들으며 찾느라 한참을 더듬거리며 일어나는 아침이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찌뿌둥한 것을 스트레칭과 함께 조금 풀며 하루를 시작합니다십분 동안 몸과 마음을 영상에서 전하는 음성에 맞기곤 스스로를 잠시 잊는 명상 아닌 명상 같은 시간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마치고 시험 기간인 아일 깨워 아침을 시작하라고 하곤 저도 아침 출근 길을 나섭니다
아파트 입구를 나서는데 어제 그렇게 쏟아지던 비가 잠시 그친 듯 바닥만 젖어 있어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구름 가득한 하늘…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엄청난 비가 어제부터 시작되어 당분간은 해님을 볼 수 없어 조금 아쉬운 맘이 있지만 그래도 출근 길 걸으며 비는 내리지 않아 좋습니다
아직 코로나 재확진으로 복귀하지 못한 디제이 덕분(?)에 오늘 아침 방송 음악도 색다른 곡들로 가득한데…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계속 추천 목록에 올라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