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식사를 할 때 찾게되는 편의점 도시락. 도시락의 종류도 늘어가고, 음식의 맛도 좋아지고 있어 요즘에는 '대충 때운다'는 느낌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 후에 남아있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죄책감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도시락 용기를 개발
열분해유 플라스틱 용기는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확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에 모두 열분해유 용기를 사용하면 연간 22t(톤)가량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세븐일레븐"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도시락 용기가 개발되었습니다. 새로운 플라스틱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인 편의점에서도 이제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식품업계에서도 플라스틱 사용량...